이번 추석 연휴는 모두 5일이지만 추석이 다음 주 화요일이라 추석 이후 쉬는 날은 단 하루뿐입니다.
언제 귀성, 귀경길에 올라야 조금이라도 고생을 덜 할지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가장 정체가 예상되는 때가 언제인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가 예측한 결과입니다.
먼저 귀성길은 추석 전날인 16일 오전을 선택한 사람이 전체의 19%로 가장 많았습니다.
귀경길은 추석 다음날인 18일 오후로 계획하는 사람이 23%를 차지했습니다.
티맵의 예측 결과를 볼까요?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추석 당일인 17일 낮 시간대에 차량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정체를 피하려면 귀성길은 연휴 전날인 13일 저녁, 귀경길은 마지막 날인 18일 이른 새벽에 출발하는 게 좋다는 설명입니다.
이번 주 일요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까지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추석 당일과 다음날에는 서울 지하철과 버스가 심야 연장 운영된다는 점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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