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앞 바다에서 서핑 대회가 한창인데요.
그런데 오늘의 주인공, 바로 견공들입니다.
커플룩에 선글라스까지 한껏 멋을 부렸네요.
항해사라도 된 듯 능란하게 해변을 가르는 선수도 있고요.
잔뜩 긴장한 듯 뻣뻣하게 서 있다가 결국 시원하게 풍덩 빠지기도 합니다.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린 개 서핑 대회로, 올해 벌써 19번째라고 하네요.
YTN 김지선 (s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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