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군이 현지시간 18일 모스크바 북서쪽 380km에 위치한 러시아의 군용 창고를 드론으로 파괴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드론 공격으로 미사일과 탄약이 대거 보관돼 있던 창고가 폭파됐다며, 이 창고에는 북한산 탄도미사일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드론 공습은 창고에 큰 폭발과 화재를 일으켜 미 항공우주국이 소규모 지진을 감지할 정도의 충격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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