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허영만 화백 "긍정적 영향 받았다는 독자들에 보람…답답할 때 찾는 만화가로 기억되고파"

2024.09.15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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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은 JTBC 뉴스에 있습니다. 인용보도 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방송 : 뉴스룸 / 진행 : 안나경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난 아직도 진화하고 있다' 영원한 현역을 꿈꾸는 한국 만화계의 거장 허영만 화백을 <뉴스룸>에 모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어느덧 만화가로 벌써 50주년을 맞으셨어요. 어떠세요, 소감이? [허영만/만화가 : 그동안 참 별의별 일 다 있었습니다마는 벌써 50주년인가 싶어요. 화판에 얼굴을 이렇게 숙이고 있다가 고개를 딱 드니까 벌써 50년이네요.] [앵커] 그러니까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정말 많은 걸 겪으셨을 것 같은데 '만화 그리기 참 잘했다' 싶은 순간이 언제일까요? [허영만/만화가 : <타짜> 만화 보고 뭐 노름꾼 됐다라는 사람은 없는데. <식객> 만화 보고 뭐 요리사 됐다 그리고 <각시탈> 만화 보고 뭐 이 애국심을 함양시켰다 뭐 이런 정도 얘기 들었을 때 보람을 느끼죠.] [앵커] 만화에 영향을 받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지금 전남에서는 선생님의 만화 인생을 이렇게 쭉 돌아볼 수 있는 전시회도 열리고 있다. [허영만/만화가 : 아 광양에서 9월 6일부터 10월 20일까지 두 달 반 전시하고 있습니다. 준비하다보니까 얼마나 힘이 드는지. 처음에 지금 50년 거를 다 뒤집어놔서 순서대로 이렇게 해놔야 이제 일을 하는 사람들이 쉬울 거니까. 그거 하는 과정에 '아 이거 괜히 시작했다'라는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힘들었어요.] [앵커] 그 50년의 시간 동안 아까도 잠깐 말씀하셨지만 정말 많은 명작들이 있었잖아요. 뭐 <타짜> <식객> 그리고 저는 <날아라 슈퍼보드> 보고 자란 세대여가지고 그런 여러 작품들 중에 가장 아끼는 작품이 혹시 따로 있을까요? [허영만/만화가 : 가장 아끼는 게 이제 <각시탈>이 제일 미련이 가고요. 왜냐하면 그게 공전에 히트를 해가지고 그때부터 이제 소위 일류 작가가 되게 만들어줬으니까 <각시탈>이. 저기 애착이 가고. 그다음에는 <식객>입니다. <식객>이 우리나라 음식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는 순간들을 마련했다고 생각해서요.] [앵커] 그정도의 영향력이 있었던 작품인데 그런데 지금 그걸 이어서 맛기행 프로그램도 또 몇 년째 해오고 계신 거잖아요. [허영만/만화가 : 그 저기 지금 6년째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뭐 몇 번 하고 끝날 줄 알았더니 벌써 6년째입니다. [앵커] 예전에 인터뷰한 거 보니까 식당가서 음식을 시켰는데 너무 음식이 달게 나오면 그냥 안 먹고 다른 식당가서 드신다고 [허영만/만화가 : 그런 적도 있어요. 광화문 언제 갔었는데 광화문에서 뭐 맛있다고 누구 소개로 들어갔어요. 너무 달아 사람들은 바글바글한데요. 그래서 젓가락 딱 놓고 나가자. 그 옆집에 가서 다시 먹은 적 있어요.] [앵커] 집에서는 어떠세요? 집밥 드실 때 좀 까탈스럽게 하시는 편인가요? [허영만/만화가 : 그래서 저기 그 누가 저한테 그래요 '밖에서 이런 정도면은 집에서는 어지간하겠다' 그래서 그래? 그러면서 우리 집에 가서 집사람한테 물어봤어요. '내가 그렇게 자네가 해주는 음식에 말이 많나?' 그러니까 '아니' 이거는 뭐 그 집사람이 좀 잘하는 것도 있지만] [앵커] 음식을 잘하시는구나. [허영만/만화가 : 이거는 남자들의 생존 문제입니다. 집에 가서 무슨 뭐 이거 어떻고 저러고 어떻고. 다음 끼니 얻어먹기가 힘들어요.] [앵커] 현명하시네요. 그리고 평소에도 그냥 작은 순간 놓치지 않고 일기처럼 만화 일기를 쓰시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직접 오늘 가져오셨다고 들었는데 한번 직접 보면서 이야기를 해볼까 봐요. [허영만/만화가 : 보면은 이게 페이지가 여러 개거든요? 아 이거 캐리커처인데 그 개그우먼 김민경 씨의 캐리커처예요. 그분은 이 눈웃음이 굉장히 독특해서 다른 거 입 코 안 그리고 이 눈만 그려도 이거 닮은 거 아니냐. 닮았다 생각하면 더 선을 쓰지 않는 것이 저는 캐리커처의 진수라고 봐요. 우리 식당에 가갖고 옆에 식사하고 있는 그 나이 지긋하신 아주머니들 하고 이렇게 얘기를 했더니 '결혼 50년 차인데 어 남편 바꾸고 싶은 생각은 안 합니까?' 그랬더니 '아이고 그런 일 없어요. 헤어지면 다음 생애에 또 만난다니까요. 절대 안 헤어져.' 그리고 뭐 이런 거 새벽에 잠이 안 와서 테라스에 나갔다가 '날이 밝아온다. 하루의 시작이다. 내 날은 끝으로 가고 있다. 남은 날이 많지 않다.' 이런 이제 생각들이 많죠. 이런 생각이 많은 나이죠. 그러니까 이 다른 사람들은 모르지만 저는 이거 보면서 너무 재밌어요. 보다 보면 저 끝까지 다 봐.] [앵커] 그러니까요 이거 한 거 그냥 책으로 내셔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허영만/만화가 : 책을 3권 냈는데. 안 팔려] [앵커] 이미 내셨… 안 팔리셨어요? [허영만/만화가 : 나만 재밌는 건가 봐. 나하고 우리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재밌는 걸 책으로 안 내냐 성화를 해갖고 냈어요. 안 팔려요.] [앵커] 이순신 장군 얘기 아니면 여순 사건 이런 걸 소재로 한번 만화를 그려보고 싶다는 말씀도 하셨더라고요. [허영만/만화가 : 전쟁은 문학을 낳는다라는 얘기가 있거든요. 그러면서 이제 <태백산맥>이 얼핏 생각이 났는데 그런 정도의 대작은 뭐 못 갈지라도 허영만표 만화를 한번 그려보고 싶다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래서 지금 어 노려는 보고 있습니다.] [앵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또 웹툰에 도전하신다고 하셔서 기대하고 있거든요. [허영만/만화가 : 아 요즘 웹툰이 정말 대세인데 허영만이라고 하면은 종이 만화에는 통했는데 웹툰이라고 감성도 다르고 독자들도 완전히 그 세대가 달라졌어요. 그 세대한테 어떻게 맞춰 나갈 수 있을까 그랬더니 좀 좀 막연해요. 근데 그 제가 가지고 있는 재주를 확인해보고 싶어서 저자 이름을 가리고 그러니까 계급장 떼고 붙는 거죠. 그렇게 한번 해보고 싶어요.] [앵커] 구체적인 내용이나 이런 건 정하신 게 있으세요? [허영만/만화가 : 아 그 내용은 지금 뭐 좀 준비해 놓은 게 있습니다. 그것부터 얘기하면 이 계급장 떼고 한다는 게 약간 들통 날 수 있으니까] [앵커] 알겠습니다. 저희가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요즘에는 사실은 AI가 또 만화를 그리는 시대잖아요. [허영만/만화가 : 아직까지는 저는 좀 회의적이라고 봐요. 그래서 허영만 만화를 학습시켜갖고 AI에. 그래서 계속 만화를 만들어낸다면 감성적이지 못하다 이거는 그러니까 한계가 있을 거니까 재미는 줄지 몰라도 사람의 저 속에 있는 그런 감정들은 건들지 못하는 그런 만화만 만들 것이다라는 지금 저는 그런 추측으로 해서 허영만 만화는 허영만이 이제 만화를 손을 떼면 그걸로 허영만 만화는 끝낸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앵커] 나의 최후의 모습을 상상하셨을 때 107세라고 적으셨잖아요. 그 생각에 여전히 변함이 없으세요? [허영만/만화가 : 아 욕심이 과한데 이제 요즘 100세 시대라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중에 조금 더 보태갖고 한 7년은 더 살아야지 제가 갖고 있는 내재돼 있는 만화 능력을 다 소진하고 가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했었어요.] [앵커] 그래서 100 더하기 7 해서 107세로. [허영만/만화가 : 지금 뭐 107세 아니고 97세만 살아도 이제 뭐] [앵커] 많은 분들에게 어떤 만화가로 좀 기억이 되고 싶으세요? [허영만/만화가 : 음 답답할 때 '아 이럴 때 허영만 만화가 있으면 좋은데' 그런 만화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앵커] 오래오래 저희 곁에서 더 좋은 만화 재미있는 이야기들 많이 풀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인터뷰 고맙습니다. 안나경 앵커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JTBC 2024091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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