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지난 3월 회장에 취임한 뒤 처음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정 회장은 어제 자신의 SNS에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라는 영문 글귀가 새겨진 검은색 티셔츠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정 회장 본인이 입은 모습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사진을 올린 이유나 영문 문구가 어떤 의미인지에 대한 설명은 없었습니다.
그룹 안팎에서는 이마트를 비롯한 주요 사업이 실적 위기를 겪는 상황에서 경영자로서 책임 있는 모습을 대내외에 보여주려는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정 회장은 지난 3월 그룹 부회장에서 회장으로 승진한 뒤 SNS에 일절 글을 올리지 않았고, 매일 12시간 가까이 사무실을 지키며 경영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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