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셋째 날에도 무더위가 이어집니다.
수도권을 비롯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3도, 전주는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에는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더위를 식히기엔 역부족입니다.
추석인 내일도 서울 31도, 대구 33도 등 30도가 넘는 더위가 이어집니다.
추석 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인데, 서울에선 저녁 6시 17분부터 떠오를 예정입니다.
성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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