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3일) 11시 17분쯤 서울 종로구 중학동의 한 도로에 주차된 경찰 승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서울 종로소방서에서 출동해 불은 약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승합차가 모두 불에 타면서 2700만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승합차가 시동을 켜고 대기 중에 차량 내부에서 불이 난 걸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화면제공 종로소방서]
송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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