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윤/한국사회여론연구소 고문 (어제 / JTBC '오대영라이브') : 부산 금정구청장, 이 지역구는 동이 16개 속해 있는데 부산의 전반적인 보수 성향 중에서도 보수적 색채가 부산 평균보다 좀 더 강했던 곳입니다.]
보수 지역으로 분류되는 부산, 그 중에서 더 보수적인 금정구. 그런데 '보수 텃밭' 금정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투표 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도 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펼친다는 결과가 나왔기 때문인데요.
'여사 리스크'와 '윤-한 갈등'이 보수층을 등 돌리게 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재보궐 선거 결과가 앞으로의 정국에 폭풍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앵커]
사전투표는 시작이 됐습니다. 이번 금정구청장 선거가 특히나 주목되는데, 이 선거가 정권 심판 성격이 있다 아니다를 놓고, 그동안에는 굳이 재보궐 선거에서 구청장 선거까지 정권 심판론이 있겠냐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지금 기류가 상당히 달라지는 것 같아요. 치열하게 접전이 벌어지고 있고요. 정권 심판 선거다 아니다, 들어주시죠.
Q. [O·X] 부산 금정구 보궐…'정권 심판' 선거다?
Q. 여당, 부산 금정구 패배 시 '한동훈 리더십' 타격?
Q. [O·X] '재보궐' 기초 4곳…'국힘 2 : 민주 2' 유지?
Q. [O·X] 전남 영광서 지면 '이재명 리더십' 타격?
오대영 기자 ,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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