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강의 책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후 엿새 만에 누적 기준으로 100만부 넘게 팔렸습니다.
16일 예스24, 교보문고, 알라딘에 따르면 한강의 책은 이날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종이책만 103만2천부가 판매됐는데요.
전자책은 최소 7만부 이상 팔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한강의 책이 100만부를 돌파하면서 반색하는 곳은 대형 문학 출판사들과 대형서점뿐만이 아닙니다.
오히려 더 반기는 곳은 인쇄소라고 하는데요.
대형 출판사와 서점이야 안정적인 매출을 내왔지만, 인쇄소들은 출판 부수 감소 등으로 그간 힘겨운 시기를 겪었기 때문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김혜원
영상: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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