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밴드붐'과 함께 돌아온 씨엔블루…15년 차 저력
오늘 인사이드에서는 아이돌 밴드의 원조!
데뷔 15년 차 그룹!
신곡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로 3년 만에 컴백한 씨엔블루 멤버들 만나보겠습니다.
정용화, 강민혁, 이정신 세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랜만에 완전체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3년 만에 컴백 무대를 가지셨는데요 각자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미니 10집 'X'(엑스)가 발매되자마자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한정판 앨범이 매진됐다는 소식도 들었는데, 글로벌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반응들 예상하셨는지요?
앨범 제목이 X(엑스)인데요. 이렇게 지은 이유가 있을까요?
특히, 이번 앨범은 전곡이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졌다고 하는데요. 각 멤버들의 매력들이 가득 담겨져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앨범을 만들면서 가장 고민한 부분이 무엇인지 궁금한데요?
타이틀곡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는 하상욱 시인의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 구절을 인용해서 만든 곡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곡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다양한 컴백 활동 무대를 갖고 계신데요. 특히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모습도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데뷔 15년 차가 된 만큼, 팬들과 함께 나이 들어간다는 느낌을 많이 받을 것 같아요?
씨엔블루는 다른 그룹과는 달리 밴드 그룹이죠. 한 방송에서 정용화 씨가 핸드싱크 논란을 벗기 위해 라이브 공연에 사비를 들였다고 했는데, 라이브 공연에서 특히 신경을 쓰는 부분이 있을까요?
씨엔블루는 아이돌 밴드의 원조 격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 지금 데이식스, 잔나비 등 젊은 밴드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신선한 자극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수많은 후배 밴드 사이에서 씨엔블루만의 저력은 뭐라고 보세요?
마지막으로 최근 '데뷔 동기'인 걸그룹 투애니원이 15주년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씨엔블루도 공연 계획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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