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대 딥페이크' 주범에 징역 10년 선고
법원이 이른바 '서울대 딥페이크' 사건의 주범 박 모 씨에게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씨의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0년을 선고 했습니다.
함께 범행을 저지른 강 모 씨에게도 법원은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서울대 딥페이크 사건은 서울대 출신인 박씨와 강씨 등이 2021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대학 동문 등 여성 사진을 음란물과 합성하는 방식으로 제작·유포한 사건으로 확인된 피해자만 61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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