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3분기 매출 10조 6천억 원…"역대 최대"
쿠팡이 올해 3분기 10조6천억 원의 최대 매출을 거두면서 1,500억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로 쿠팡 모기업인 쿠팡Inc는 올해 3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한 1,481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어제(6일) 공시했습니다.
쿠팡은 지난 2분기에는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추정치를 선반영해 342억원의 영업손실을 냈으나, 3분기에는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핵심 사업인 로켓배송 등 프로덕트 커머스 매출은 9조3,650억원으로 1년 만에 20% 증가했으나, 전국 물류 인프라 투자를 확대한 영향으로 쿠팡의 잉여현금흐름은 570억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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