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구직도 않는 '쉬었음' 인구…1년 새 24.5만명↑
구직 활동조차 하지 않는 '쉬었음' 인구가 1년 전보다 24만명 넘게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 8월 '비경제활동인구'는 1,621만1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만8천명 증가했습니다.
특히 이중 일이나 구직 활동을 하지 않은 채 '그냥 쉰다'고 답한 인구는 같은 기간 24만5천명 증가해, 비경제활동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15.8%로 높아졌습니다.
'쉬었음'의 이유는 연령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청년층에서는 '원하는 일자리를 찾기 어렵다'는 답변이 30.8%로 가장 많았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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