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상생협의체 오늘 11차 회의…막판 협상
소상공인 배달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배달앱 상생협의체'가 오늘(7일) 오후 11차 회의를 열고 막판 협상에 나섭니다.
핵심 쟁점인 중개 수수료율 인하 방안 등을 놓고 최종 상생안 도출을 시도합니다.
입점업체 측은 중개수수료율 5% 상한제를 주장하지만,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 등 배달앱 업계는 매출에 따른 수수료 차등제를 제시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도 합의되지 않으면 정부 측 공익위원들이 중재안을 제시할 방침입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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