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가계대출 빗장 열리나…은행들 속속 규제 완화
새해가 다가오면서 은행들이 잇따라 대출 문턱을 낮추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내년 1월 2일부터 주택담보대출의 모기지보험 가입 제한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전세자금대출은 유주택자의 수도권 소재 목적물에 대한 취급 제한을 해제하고, 주담대 등 다른 은행의 갈아타기도 취급합니다.
앞서 농협은행은 오는 30일부터 비대면 직장인 신용대출 판매를 재개하고, 내년부터 조건부 전세자금대출을 다시 취급하기로 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생활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를 높였고, 하나은행도 내년 실행 건에 한해 비대면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판매를 재개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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