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사격 은메달 김예지…소속팀 임실군청에 사직서 제출
2024년 파리올림픽 사격 종목 은메달리스트인 김예지 선수가 소속팀인 임실군청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임실군에 따르면 최근 김 선수는 육아 등에 전념하기 위해 선수 생활을 그만두겠다며 임실군청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임실군청과 계약을 이어온 김 선수는 올해 12월 재계약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파리올림픽 당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찬사를 받은 김 선수는 이후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패션·뷰티 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엄승현 기자 (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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