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애미에서 선거 결과를 놓고 벌인 말다툼이 총격으로 이어져 3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시간 6일 새벽 마이애미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여성 3명이 총에 맞아 이 가운데 1명은 심각한 상태라고 CNN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경찰은 술을 마신 사람들이 선거를 놓고 언쟁을 벌이던 중 누군가 차량에서 총을 꺼내 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용의자의 신원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YTN 홍주예 (hongkiz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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