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상수도 누수 사고로 이틀째 단수 사태가 빚어진 충남 지역 일대에 물 공급이 차례로 재개됩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어젯밤(8일) 9시쯤 관로에서 물이 새지 않도록 임시 복구 작업을 끝냈고, 이후 이물질 배출 작업까지 완료함에 따라 오전 7시부터 차례로 물 공급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최대한 오늘 오전 안에 단수됐던 모든 지역에 물을 정상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7일 저녁 8시 반쯤 충남 보령광역상수도 홍성가압장 공기밸브가 노후화로 파손됐고, 이에 따라 충남 서산시와 태안군, 당진시와 홍성군 등에서 주민 25만여 명이 단수 피해를 겪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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