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 현장] 김성원 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에게 묻는 21대 국회 원 구성
[앵커]
생생한 정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1번지 현장'입니다.
오늘은 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와 함께합니다.
국회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박현우 기자.
[기자]
네, 국회 잔디밭에 나와 있습니다. 미래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모셨는데요.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국회 상황과 관련해서 잠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석님, 안녕하세요. 네, 이제 내일입니다. 민주당이 본회의 개회를 예고하고 있는데요. 과연 열리게 되는 걸까요?
[김성원 / 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
어, 지금 이제 민주당에서 그 단독으로 지금 개회를 하려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만 마지막까지 진짜 여야 간의 합의를 통해서 아름다운 국회가 개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끝까지 다하겠습니다. 원구성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국회가 21대 국회에서의 역할을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조직하고 의사결정체를 만드는 그런 그 협상이거든요. 그래서 21대 국회가 국민을 위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저희도 뭐 최선을 다 할 생각입니다.
[기자]
만약이라도 내일 본회의가 열리게 된다면 통합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으로 향하는 모습을 저희가 볼 수 있게 되는 건가요?
[김성원 / 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
어, 지금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해 갖고 합의에 이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합의가 이루어진다고 하면 21대 국회 여야가 같이 손잡고 들어가서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그런 장면이 연출될 수 있도록 오늘 마지막 협상이 있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기자]
그동안 협상 과정을 한번 돌이켜 보면요. 소주 회동이다, 막걸리 회동이다 이렇게 많이들 만나신 것 같은데 돌발적으로 드는 궁금증은 이렇게 소주 회동 막걸리 회동하시면 누가 술은 제일 잘 드시나요?
[김성원 / 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
김태년 대표님이요. 아유, 마시는 게 보통이 아니시더라요.
[기자]
우리 수석님도 술은…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