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제과, 다음달부터 10개 제품 평균 9% 인상
해태제과가 초콜릿 원료 비중이 큰 포키, 홈런볼, 자유시간 등 10개 제품 가격을 다음 달 1일부터 평균 8.59%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포키와 홈런볼의 가격은 200원 올라 1천900원이 되고 자유시간은 1천원에서 1천200원으로 20% 인상됩니다.
해태제과는 코코아 등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고 인건비와 물류비 등 제반 비용까지 상승해 초콜릿 제품 가격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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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 조정 제품은 거래처별 재고 물량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김준하 기자 (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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