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한미일 3국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와 이후 미국 전략자산의 운용 등에 반발하면서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북한 국방성 공보실장은 오늘 조선중앙통신 담화에서 '프리덤 에지'와 이후 미국 핵잠수함의 부산 입항 등을 언급하며, 무력 충돌로 몰아갈 수 있는 행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경고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도발은 파국에 몰아넣을 수 있는 발단이라 지적하며 모든 선택 가능성을 열어두고 필요하면 군사 전략적 목적을 위한 즉시적인 행동에 임할 것이라 위협했습니다.
앞서 한미일은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공중과 해상, 사이버 분야를 포함하는 다영역 훈련인 '프리덤 에지'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지난 18일 미 해군 로스엔젤레스급 핵추진잠수함 '컬럼비아'호가 승조원 휴식 등을 이유로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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