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원두 가격 47년 만에 최고‥브라질 가뭄 탓

2024.11.28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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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의 가뭄과 '트럼프 2기'의 통상 정책 우려 등으로 아라비카 커피 원두 가격이 1977년 이후 최고치로 급등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미국 뉴욕 시장에서 아라비카 커피 선물 가격은 파운드당 3.20달러까지 올랐습니다. 아라비카 원두 가격은 올해 들어서만 약 70% 급등했으며, 인스턴트커피나 블렌딩에 주로 사용되는 로부스타 품종 역시 올해 들어 80% 넘게 상승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남재현 기자(now@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MBC 20241128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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