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중국의 한 편의점, 여성이 초콜릿을 집어 듭니다.
그런데 신용카드도, 현금도 아닌 손바닥을 리더기 위에 올려놓자, 계산기에 가격이 뜨는데요.
지난해 중국 시가총액 1위 기업 텐센트가 출시한 ‘손바닥 결제’ 기능입니다.
적외선 스캐너를 사용해 손바닥 속 혈관의 패턴을 인식하는 원리로, 슈퍼마켓, 지하철 등 실생활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생체 정보 수집에 따른 프라이버시 침해를 우려하고 있는데요.
기업들은 보안을 강화하고 정보 삭제를 용이하게 하겠다고 사용자들을 안심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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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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