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와 복지단체, 민간기업이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서울시 복지재단, 교보문고와 당근마켓, 우아한 형제들, 풀무원 식품 등 9개 민간기업 등과 함께 협약을 맺고, 고립 은둔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지역, 주제별 다양한 모임을 활성화하고, 건강음료와 식품 배달 서비스 등을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 상담 서비스와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외로움 없는 서울'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외로움을 정책 의제화하고 고독사 예방을 뛰어넘어 외로움을 예방하고 고립 은둔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한 종합대책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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