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공지능 산업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을 우리 수출의 주역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LG전자 평택칠러공장을 방문해 차세대 수출 동력으로 인공지능 반도체와 전력 기자재, 냉각시스템을 꼽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냉각시스템에 연말까지 수출보험 3천500억 원을 지원하고 무역보험료 20% 인하 등 특별 우대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산업부는 데이터센터 냉각 시장이 오는 2030년까지 172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13%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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