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내란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공식 SNS에 새로운 게시물은 올라오지 않고 있는데요.
대신, 1만여 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면서 국민 의견이 격렬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의 공식 SNS 중 하나인 인스타그램 계정입니다.
12·3 내란 당일,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게시물 이후 업데이트가 중단됐는데요.
댓글 작성 기능은 허용된 상태다 보니 누리꾼들은 어제 기준, 1만여 개가 넘는 댓글을 쏟아냈습니다.
"대통령 권한 다 써보고 싶었냐", "감옥에 가야 한다", "제발 스스로 하야 하세요. 그만!"이란 댓글이 많은 공감을 받았는데요.
한편, "지지한다", "응원한다" 등 윤 대통령을 옹호하는 댓글들도 달리며 과열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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