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뉴욕 증권거래소의 개장을 알리는 종을 울리며 고향인 뉴욕에 금의환향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의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뉴욕증권거래소를 방문해 뉴욕 증시의 개장을 선언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말 뉴욕 맨해튼 법원에서 성추문 입막음 돈 제공 관련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은 중죄인 신분이었던 트럼프 당선인은 11월 5일 대선 승리를 거쳐 맨해튼에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우리는 과거에 본 적 없는 수준의 경제를 일굴 것"이라며 "모두가 미국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물가를 낮추고 세금을 내리겠다는 등 자신의 대선 당시 내세웠던 경제 관련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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