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0일 뉴스센터
■ 공조본, 윤 2차 소환 통보…25일 출석요구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공조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2차 출석요구서를 보냈습니다. 출석요구서에는 오는 25일 정부과천청사 공수처로 출석하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경찰, 한덕수 총리 포함 국무위원 9명 조사
공조수사본부가 현재까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등 국무회의 참석자 9명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비상계엄 발령 당시 국무회의 참석자 중 윤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을 제외한 인원입니다.
■ 정보사 대령 "선관위 장악 시도…국민께 사과"
비상계엄 계획을 사전 모의한 혐의 등을 받는 국군정보사령부 정 모 대령이 혐의를 시인하고 대국민 사과했습니다. 정 대령은 계엄 이틀 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등과 햄버거 가게에서 계엄 계획을 논의한 4인방 중 한 명입니다.
■ 당정, 민생경제 예산 조기 집행…정책융자 증액
당정은 오늘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동시에 소상공인 정책융자 규모를 올해보다 600억원 늘린 총 3조7,700억원으로 확대해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 미 "한 권한대행 역할 지지…고위급 대면 외교"
미국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의 한국 정부와 조만간 대면 소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은 바이든 정부 임기 안에 한미 고위급 대면 소통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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