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내년 예산 조기 집행…민생경제 회복해야"
당정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내년도 예산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대식 원내수석대변인은 오늘(20일) 고위당정협의회가 끝난 뒤 브리핑을 하고 "정부가 내년 1월 1일부터 즉각 예산이 집행되도록 사전 준비를 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당정은 또 "우리 경제의 대외신인도 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며 "2025년 경제정책 방향을 연내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당정은 외교·안보에서도 북핵 문제에 대한 대응 구상과 로드맵을 마련해 북미 협상 가능성에 대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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