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은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한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참석 범위에 대해 국회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권 대행은 오전 고위당정협의회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공석인 국방부와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명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한덕수 권한대행이 양곡관리법 등 6개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한 데 대해, "거부권을 남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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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빈 기자(jsb@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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