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중부 내륙 곳곳에 한파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춥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7도, 체감 온도는 영하 11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현재 서해상으로부터 눈·비 구름대가 유입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늘 밤부터 충청과 호남에 많은 눈이 내리겠는데요.
예상 적설 보시면 전북에 최고 20센티미터 이상으로, 특히 충청과 호남에는 습하고 무거운 눈이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으로는 여전히 대기가 건조합니다.
해안가에 강한 바람도 예상 내 산불 등 화재 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박세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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