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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플러스입니다.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가, 사회복무요원 근태 논란으로 결국 경찰에 피의자로 입건됐습니다. 병무청은 송 씨의 부실 복무가 드러나면 소집 해제 처분을 취소할 방침입니다. 서울 마포 경찰서는 지난 23일, 송민호에 대한 병무청의 수사 의뢰를 접수했는데요. 병무청은 경찰 조사에서 송민호의 병역법 위반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문제 기간만큼 재복무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경찰 조사 외에 병무청이 따로 조사는 하지 않을 계획인데요. 앞서 송민호는 지난해 3월부터 서울 마포구의 한 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는데, 최근 한 연예 매체를 통해 부실 복무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소속사는 "병가와 휴가는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반박했고, 이 와중에 송민호는 지난 23일 소집 해제됐는데요.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자, 서울시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 실태에 대해 긴급 전수조사에 착수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옥영 리포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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