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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연결] 정부 "무안공항, 1월1일 오전 5시까지 폐쇄…블랙박스 모두 수거"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잠시 후 국토교통부가 정부세종청사에서 세 번째 브리핑할 예정입니다. 현장 연결해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주종완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무안 사고와 관련하여 16시 30분 기준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피해 상황입니다. 항공기는 전소되었고 인명피해는 탑승객 총 181명, 이 중에 승객 175명이고 태국 국적의 승객 2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승무원 6명이 합쳐진 숫자입니다. 이 중에 사망은 132명으로 확인이 됐습니다. 이번 사고로 무안공항 활주로는 25년 1월 1일 오전 5시까지 일단 폐쇄 조치가 된 상태입니다. 구조 현황입니다. 2명, 객실 승무원 2명입니다. 구조되어 서울 이대병원, 목포 중앙병원으로 이제 이송되고 있습니다. 희생자 안치장소입니다. 무안공항 내에 설치된 임시 영안실에 안치 중입니다.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는 유가족과 협의하여 외부 이송 예정입니다. 사고 조사와 관련돼서 항공사고 조사관 8인, 항공 안전감독관 9인 등이 사고 현장에 도착하여 초동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블랙박스 기록과 관련돼서 음성 기록 장치와 비행기록 장치 모두 현재 수거가 된 상태입니다. 관계기관 협업 체계입니다. 소방에 490명, 경찰 455명, 군 340명, 해경 지자체 등 관계자 1572명이 현장에서 수습 활동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 사고수습본부입니다. 현장에 부산지방항공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지역 사고수습본부를 설치 운영 중이고 유가족 지원 상담실 운영 또 피해자와 가족 간의 매칭 또 유가족 대표 사고 현장 방문 등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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