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얼빈', 새해 첫날 300만 돌파하며 1위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그린 영화 '하얼빈'이 새해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제(1일) 기준 '하얼빈'은 33만 9천여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24일 개봉한 '하얼빈'은 누적 관객 309만 4,600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2위는 9만 2천여 명을 모은 송중기 주연의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차지했고, '소방관'이 3위로 뒤를 이었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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