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군·경호처 200여명 겹겹이 벽 쌓아"…철수 당시 관저 안 상황
[앵커]
한남동 관저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 받던 공수처는 영장 집행 불발 이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관저에서의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 공수처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팽재용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과천 공수처에 나와 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시작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이 결국 불발되면서 앞으로 공수처의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법조팀 이채연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영장 집행이 불발된 뒤 공수처의 움직임이 다시 긴박해진 모습입니다. 현재 입장이 나왔나요.
공수처가 이른 아침부터 움직이면서 관저에 진입을 한 만큼 영장 집행 가능성이 높아 보였는데요. 불발된 원인은 무엇으로 보나요.
윤대통령 측도 영장 불발 이후에 격한 반응을 쏟아냈는데요. 공수처의 영장 집행이 불법이라고 강조했죠.
공수처는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앞으로 어떤 선택이 가능할까요.
네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 시한은 오는 6일까지입니다.
오늘을 포함해 나흘 남은 것인데요.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가운데 앞으로 공수처의 남은 선택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금 공수처의 브리핑이 계속 진행 중인데 구체적인 내용이 들어오는 대로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공수처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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