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려견 입양 생각하는 분들 많으신데요.
그런 분들 오늘 첫 소식 주목해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그동안 국경 검역에 헌신했던 검역 탐지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찾아서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검역탐지견 민간 입양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은퇴 검역 탐지견의 민간 입양은 연 네 차례 실시됩니다.
지난해에는 모두 6마리의 은퇴견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반려동물로서 '제2의 견생'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5년 1분기 민간 입양 대상은 건강검진 결과 상태가 양호하고 사회성이 좋은 8마리입니다.
입양 대상 반려견의 이름과 품종, 성별 등의 정보는 검역본부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고 신청 기간은 이달 말까지입니다.
검역본부는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두 달 동안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한 뒤 입양 가정을 최종 선정해 3월 마지막 주에 새로운 가정으로 보낼 계획입니다.
(화면 출처 : 농림축산검역본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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