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지상파 재허가 시한 넘겨…1인 체제라 의결 못해
방송통신위원회가 1인 체제 장기화에 결국 지상파 재허가 심사 및 의결 시한을 넘겼습니다.
방통위는 KBS 1TV, MBC TV, EBS TV를 포함한 국내 12개 사업자 146개 채널에 대해 지난달 31일까지 재허가 심사와 의결을 마쳤어야 했지만 1인 체제에서 전체회의를 열 수 없어 무산됐습니다.
방통위는 위원회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조속히 재허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4년도 재허가 대상 방송사업자의 안정적인 방송 유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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