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환자 3.6배 증가…"위생관리 중요"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최근 많이 늘어나면서 방역당국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노로바이러스 누적 환자 수는 291명으로, 최근 5주간 약 3.6배 늘었습니다.
특히 0∼6세 영유아 환자는 전체의 58.8%를 차지해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감염을 막으려면 손 씻기 등 기본적인 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게 질병청의 설명입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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