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5시쯤, 경기 고양시 구산동 자유로 파주 방향 구간에서 도로가 얼어 차량 44대가 동시다발적으로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16톤 화물차를 몰던 40대 남성 한 명이 얼굴과 골반에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도로 결빙으로 곳곳에서 6중 추돌이 4건, 3중 추돌 한 건, 2중 추돌 6건 등 동시다발적 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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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윤재 기자(jaenalist@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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