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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호남 많은 눈‥강추위 계속
2025.02.06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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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맹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폭설과 한파가 이어진 광주 무등산 국립공원의 모습인데요.
고드름이 꽁꽁 얼어붙어 있고요.
지금도 눈이 쌓여있는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중부와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은 대설예비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밤까지 시간당 3cm 안팎의 강한 눈이 집중되겠습니다.
충청 남부와 호남에 최고 15cm 이상,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에 10cm 이상의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또 당분간 강추위도 계속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일요일에도 평년기온을 크게 밑돌겠습니다.
길게 이어지는 한파에 대비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눈은 내일 오전 수도권과 강원도를 시작으로 오후엔 대부분 잦아들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12도, 춘천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고요.
한낮에도 서울이 영하 6도, 광주와 대구가 영하 2도선에 그치겠습니다.
추위는 다음 주부터 차츰 풀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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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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