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은 올봄 첫 황사가 관측됐습니다.
조금 전 서울 하늘을 보시면 노란빛 모래 먼지가 보이고 있는데요.
지금 서울 서초구의 미세먼지 농도 124, 평택과 아산의 미세먼지 농도 120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수준 가리키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황사의 농도가 낮고 지속 시간도 짧아서요.
내일은 대기질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은 계절을 한 달가량 앞서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18도, 대전 19도, 광주 21도까지 올라서 4월 중순처럼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니까요, 감기 조심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는 흐려지겠고요.
강원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3도, 대구 4도로 출발하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18도, 안동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대부분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요.
이후로 반짝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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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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