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눈보라가 몰아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춘분인 오늘(20일)부터는 절기에 걸맞게 본격적인 봄기운이 찾아온다고 합니다.
때아닌 추위를 겪고 맞이하는 따뜻한 햇살이 더욱 반가울 것 같습니다.
우리 정치와 경제도 엄혹한 상황을 극복하고 봄 햇살처럼 찬란하게 빛나는 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습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 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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