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며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산불이 발생한 영남을 중심으로는 오늘도 25도 이상 오르며 이틀째 고온 현상이 나타났는데요,
고온 건조한 날씨에 내일은 전국적으로 15미터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산불 위험이 더욱 커지겠습니다.
산 인근에서는 최대한 화기 사용을 삼가는 등 계속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산불 피해가 심각한 영남을 중심으로는 건조 경보가, 충북, 전북, 영동 일부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고온의 봄 날씨 속에 곳곳에서 화재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불씨 관리 더욱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11도로 오늘 아침보다 4도 더 높게 출발하겠고요.
광주와 대구도 11도로 대부분 10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한낮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22도로, 오늘보다는 낮겠지만 여전히 예년보다는 7~8도가량 높겠습니다.
모레까지 동해안과 영남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당분간 산불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목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지속적인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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