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프로야구에선 SSG의 오태곤 선수가 마치 만화처럼 두 경기 연속 끝내기 안타를 터뜨렸습니다.
◀ 리포트 ▶
kt와 0-0으로 맞선 9회 말.
SSG의 원아웃 만루 기회에서 이틀 전 연장 11회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 오태곤이 타석에 섰는데요.
쳤습니다! 쭉쭉 뻗는 공~
담장을 바로 맞춘 끝내기 안타!
오태곤이 거짓말처럼 두 경기 연속 끝내기 안타로 SSG의 3연승을 이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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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말 투아웃 만루 기회에서 좌전 안타를 터뜨리는 LG의 홍창기!
어? 그런데 KIA 이우성이 공을 더듬었어요.
그 사이 1루 주자 박해민이 어느새 홈까지 내달리는데~
홈에서~ 세이프!
센스 만점 주루에 힘입은 LG가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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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삼성 3루수 김영웅의 환상적인 수비입니다.
와, 타구를 잡은 것도 놀라운데 1루 송구까지 정확했어요!
선발 레예스의 7이닝 퍼펙트 투구를 앞세운 삼성이 한화에 대승을 거뒀네요.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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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김민호
박주린 기자(lovepar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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