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다] 정성호 "尹 끊어내지 않고 국힘 경선 흥행?‥착각"

2025.04.07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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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5선, 경기 양주) ◎ 진행자 > [정치고수다] 오늘은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정성호 > 안녕하십니까. ◎ 진행자 > 안녕하세요. 저희가 일주일 만에 다시 만났는데요. 지난주 이번 주 너무 다른데요.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 정성호 > 대한민국은 참 역동적인 나라다라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고 역시 우리 국민이 위대하고 훌륭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했습니다. 광복 이후 80년 동안 제3세계에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유일한 나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 않았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느닷없는 비상계엄으로 나라가 굉장히 혼란에 빠지고 위기에 빠졌는데 역시 위대한 국민들이 이걸 잘 수습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특히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파면 선고가 있은 직후에 많은 염려를 했지만 탄핵 찬성하신 분들이나 또는 탄핵을 반대하신 분들이나 특별한 물리적 충돌 없이 잘 마무리되고 그 후에 다시 국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우리 국민들의 저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고 헌법재판소에서 지적한 여러 가지 국회의 문제점들, 국회와 여야가 대화와 타협을 해 정치를 해야 된다라는 점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불상사 없이 주말을 잘 넘겨서 다행이다 이런 생각은 듭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된 뒤에 두 번 입장을 냈습니다. 다 지지층을 향한 입장이었고요. 어제 같은 경우는 늘 여러분 곁을 지키겠다 이런 입장을 냈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 정성호 > 비상계엄 이후에도 제대로 된 반성이나 사과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체포되어 구속되었다가 석방되긴 했지만 기소까지 되지 않았습니까. 그 과정에서도 국민에 대해서 어떠한 책임감을 느낀다는 얘기는 없었어요. 헌법재판소의 변론 과정이라든가 최종 파면 과정에 있어서도 정말 이러한 사태를 일으킨 것에 대한 진정한 승복이라든가 반성은 없었습니다. 저는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한때는 우리 국민들로부터 선택받은 분 아니셨습니까?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는데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굉장히 위태롭게 만든 그런 책임이 있으면서도 역시 극단적인 지지자들 극렬 지지층만 바라보면서 또 청년들에게는 좌절하지 말라, 국민 변호인단에게는 역사적 평가를 받을 것이다 이렇게 하면서 역시 여전히 극우적인 극렬한 지지자들만 향해서 정치를 하려고 하는 걸 보면서 참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 진행자 > 주말 사이에 나경원 전 의원하고 차담한 게 언론의 주목을 받았어요.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서 먼저 제안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맙다 수고했다 이런 얘기를 했다는데 1시간 동안 차를 마셨다는 거거든요. 앞으로 이런 식으로 계속 메시지를 낼 거다, 영향력을 행사할 걸로 보십니까? 어떠세요? ◎ 정성호 > 지금까지 해온 윤석열 전 대통령의 행태를 보면 그렇지 않겠습니까. 지금 대통령으로부터 파면은 됐지만 형사 재판은 앞으로 계속 중에 있습니다. 다음 주에 내란죄 형사재판이 계속될 것이고 수사도 다시 재개될 겁니다. 대통령의 지위 때문에 중단되었던 공직선거법 위반 문제도 있고 명태균 씨 관련된 사건들, 채상병 의혹 사건들 이런 여러 가지 사건에서 수사를 받아야 되기 때문에 어떻게든 본인의 영향력을 확보해 나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당의 지원을 받아야 되거든요. 나경원 의원을 딱 찍어서 만난 이유는 지난번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때 윤석열 대통령이 2%밖에 지지를 못 받는 김기현 의원을 지원해서 당대표 만들지 않았습니까? 그 당시 나경원 의원을 다 찍어내렸습니다. 연판장 돌려갖고 중도 포기하게 만들었거든요. 그런 나경원 의원이 그래도 정치적 목표가 있으니까 이번 탄핵 과정에서 김기현 나경원 윤상현 김·나·윤이라고 이름 들었던 세 분이 가장 적극적으로 탄핵에 반대해 왔거든요. 그런데 그중에서 한 분을 딱 찍었던 것은 나경원 의원이 대선에 나가지 않는다고 하면 그 이후에 바로 각 당이 당대표 선거가 바로 있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는 이 사람이다, 지난번에 나경원 대표를 눌렀던 거에 대한 미안한 감정이 남아서 딱 찍어서 부른 게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 진행자 > 의원님 보시기에는 의도가 있는 만남이었다 이렇게 보시는 거네요. ◎ 정성호 > 당연히 의도가 있는 거죠. 전직 대통령이 같은 당의 중진 의원 만나면서 의도 없이 만났겠습니까? 김·나·윤 중에서 나경원 의원만 찍어서 부른 거거든요. 지난번 당대표 선거 때 당대표 못 나오게 만들었던 거에 대한 여러 가지 그런 얘기도 하면서 다음에 함께 가자라고 하는 그런 의사를 표현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언론에서도 윤심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왔었는데 의원님도 비슷하게 어떤 의도가 있는 만남이다 이렇게 보시는 것 같습니다. 지금 보니까요. 여야가 주말 사흘을 거치면서 빠르게 대선 체제로 전환을 하고 있어요. 민주당도 경선 준비 들어갔다 이렇게 봐야 되는 거죠? ◎ 정성호 > 사실상 그렇다고 봐야 되겠죠. 사무처에서는 실무적인 준비를 시작했고요. 왜냐하면 시간이 너무 없습니다. 6월 3일 정도에 대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두 달이 채 안 남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 같은 경우는 대선 특별당규를 개정해야 되기 때문에 주자들의 의견을 들어서 당 안팎에 나오는 룰에 관련서 그걸 모아서 당규를 개정해야 될 문제도 있고 그러려고 하면 절차가 상당히 좀 필요합니다. 그 이후에 후보 등록 받고 경선 절차가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실무적인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4월 말 5월 초까지는, 늦어도 5월 초까지는 대선 후보를 선출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의원님 말씀하신 대로 시간이 너무 촉박해요. 6월 3일 날 대선을 치를 거다 내일 국무회의에서 정한다고 하잖아요. 내일 국무회의 하고 나면 이재명 대표는 당 대표직 내려놓고 출마 선언하고 그 순서로 가게 되는 겁니까? ◎ 정성호 > 그렇죠. 내일 만약 국무회의에서 대선 일자를 발표한다고 하면 수요일이 당 최고회의가 있습니다. 당 최고회의 마치고 사퇴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이재명 대표가 유력한 후보 아니겠습니까? 당대표인 상태에서 경선에 관련된 여러 가지 규칙을 제정하고 또 경선관리위원회를 구성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공정성 담보를 위해서라도 바로 그 직후에 사표를 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들리는 얘기로는 경선 캠프는 가볍게 작게 하고 본선에 주력한다 이런 얘기를 하던데 뭐 역할 하십니까? 의원님은. ◎ 정성호 > 당의 기본적인 방침이 당직을 갖고 있는 의원들은 경선 캠프에 참여하지 않는 걸로 돼 있기 때문에 저는 인재위원회라고 하는 당직을 맡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대표 측의 입장은 지금 어쨌든 당대표 아니었습니까? 그리고 지난 총선 공천과 승리를 하면서 당 안팎의 굉장히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거든요. 그런 후보가 캠프를 크게 꾸린다고 하면 국민들이 좋게 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경선 캠프는 최소한으로 하고 본선을 준비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정책적인 준비들을 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오늘 김두관 전 지사가 출마 선언을 했더라고요. 근데 이재명 대표가 사실상 후보로 확정된 거 아니냐 이런 얘기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누가 나오겠느냐 이런 얘기도 하는데 여러 분 나오십니까, 어때요? ◎ 정성호 > 저는 나온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일각에서는 이재명 대표가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아니냐 어대명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 설사 지지율이 높다고 하더라도 경선 과정을 통해서 민주당의 차기 대선 이후에 국가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그런 비전과 정책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나왔던 분들도 그 과정을 통해서 본인의 정책 역량과 의지를 당원들과 국민들에게 보여줘서 다음을 도모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김두관 지사 같은 경우도 이장에서부터 장관, 국회의원까지 상당한 입지전적인 인물이고 김동연 지사 같은 분도 굉장히 경제 역량이 뛰어난 분 아니겠습니까. 김부겸 총리 같은 분도 굉장히 인품이라든가 능력도 충분하죠. 김경수 지사도 마찬가지고요. 일각에서 생각하는 것처럼 재미없는 경선이다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치열한 정책 토론, 위기의 대한민국 극복하고 AI 대전환기에 대한민국을 어떻게 이끌 것인지 민주당이 어떠한 일을 해낼 것인지 이런 거에 대한 비전 경쟁으로 저는 국민적 관심을 받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의원님이 거론하신 주자들 다 나옵니까? ◎ 정성호 >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보신다. ◎ 정성호 > 흥행 얘기를 하는데 조국혁신당에서요. 야권 모두 참여해서 대선 후보 정하자. 오픈 프라이머리 이걸 제안을 했잖아요. 이 제안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정성호 > 말은 그럴싸해 보이는데, 과연 현실성이 있는지 일단 문제가 됩니다. 각 당의 당헌들 다 개정해야 되고요. 민주당 같은 경우는 권리당원들 같은 경우는 당비도 내고 각종 집회에도 참여하고 여러 가지 당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들을 해온 분들이거든요. 이런 분들에게 공직선거권도 주지 않는다는 건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저는 그렇기 때문에 권리당원들에게 공직 선거권을 주지 않고 똑같은 입장에서 어쨌든 선거에 참여하겠다고 하는 선거인단 참여해서 선거인단 구성해서 뽑는 거는 약간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고요. 물리적인 시간 자체가 별로 적습니다. ◎ 진행자 > 의원님이 보시기에 야권 단일 후보 취지는 좋은데 그 과정의 절차라든지 물리적 시간이 조기 대선이 치러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거네요. ◎ 정성호 > 그런 측면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각 당이 각 당의 룰에 의해서 대선 후보를 선출한 이후에 어떻게 연합하고 연대할 것인지 그렇게 고민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순서를 그렇게 가져가는 게 더 나을 거다 이렇게 보시는 거네요. 민주당은 상대적으로 조기 대선 체제로 금방 전환할 거다, 이렇게 봤는데 국민의힘도 전환이 굉장히 빨랐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 정성호 > 저는 이미 국회에서 탄핵 의결되고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을 하는 그 과정을 보면서 국민의힘의 차기 주자라고 일컬어지는 그런 분들도 다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상당수 강력하게 탄핵에 대해서 반대했다고한 그런 분들도 내심에 있어서는 과연 윤석열 대통령이 복귀할 것인가라는 거에 대한 회의적인 생각들이 꽤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탄핵 결정되자마자 파면 선고되자마자 바로 대선 국면으로 바뀌고 있는 거거든요. 저는 대선이 어떻게 되든 간에 최종적으로는 진영 간 대결이 될 가능성도 상당히 많습니다. 탄핵 심판 과정에서 탄핵 찬성 측과 탄핵 반대 측이 격렬하게 대립하지 않았습니까? 결국은 대선도 사실은 그런 측면에서 양 진영의 지지자들이 결집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국민의힘에서도 누가 나와도 경쟁력이 어느 정도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웬만큼 된다고 하는 사람은 다 나오려고 할 겁니다. ◎ 진행자 > 지금 거론되시는 분들이 10명 이상 되시는 것 같은데 그분들 다 나오실 거다, 이렇게 보세요? ◎ 정성호 > 왜냐하면 지자체장을 하고 있는 분들도 일단 출마를 안 하면 지역에서 너 뭐하고 있는 거냐 이런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년도 지방선거를 위해서라도 대선 출마하겠다 이런 의지를 갖고 나갈 분들이 꽤 있죠. 사실은. ◎ 진행자 > 민주당하고 다르게 국민의힘 안에는 의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탄핵에 찬성했던 분도 계시고 아닌 분도 계시고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를 어떻게 설정할 거냐 이걸 가지고도 의원들 생각이 다 다를 것 같거든요. 좀 내부가 복잡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 정성호 > 윤석열 대통령께서 정치적 영향력을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반대했던 세력들이 상당히 강하지 않습니까. 물론 동력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지만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다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결국은 탄핵에 대해서 어떤 입장을 취했는지 계엄에 대해서 어떠한 입장을 취했는지 본선에 있어서의 어떤 경쟁력을 생각한다고 하면은 8대0으로 탄핵 되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분들이 대선 후보로 나오는 게 맞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기본적으로 탄핵에 반대하면서 적극적 의사를 표시했던 그런 주자들이 유리하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진행자 > 앞서서 의원님께서 민주당 경선도 재미있을 수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제 봐야겠습니다. 그거는 봐야 되는데 국민의힘에서 뭐라고 얘기하냐면 우리는 주자들도 많다. 경선이 흥행이 될 거다. 이걸 통해서 국민적 관심을 끌어올리면 국민의힘도 기대해 볼 만하다라고 얘기하십니다. 어떻습니까? ◎ 정성호 > 이미 탄핵에 반대하고 계엄을 옹호했던 분들은 이미 국민적 평가는 끝난 분들 아니겠습니까? 탄핵을 찬성하고 계엄에 비판적이었던 분들은 굉장히 지지율이 떨어지거든요. 만약 그런 분들 중에서 나와서 경선이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모를까 저는 어렵다고 보고 있고요. 일단 예선에서 어느 정도 걸러질 가능성이 있고, 그 다음에 일관되게 윤석열 대통령의 문제점을 지적했던 분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유승민 전 의원 한 분입니다. 그런 분이 나선다고 하면 중도확장성이 상당히 있기 때문에 경선이 재밌겠지만 예선 통과도 쉽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탄핵 찬성파들이 다수인,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과의 관계를 확실하게 정리하지 못할 겁니다. 그런 상황에서 있는 국민의힘의 경선이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는 없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외부에서 보듯이 국민의힘은 사람이 많이 나와서 경선이 흥행이 되고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워낙 압도적이라서 재미없을 거라고 하는데 의원님 보시기에는 그렇지는 않다. ◎ 정성호 > 전 오히려 반대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진행자 > 반대가 될 가능성이 있다. 양당 지켜봐야겠네요. 개헌 얘기 여쭤보겠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어제 긴급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선 때 개헌 국민투표 같이 하자라고 했는데 이재명 대표가 입장을 냈어요. 개헌은 필요하지만 지금은 내란 종식이 먼저다라는 입장입니다. 어떻습니까? ◎ 정성호 > 저도 당연히 이재명 대표의 입장에 동의하는 바이고요. 개헌의 필요성, 개헌의 당위성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의원들 또 대부분의 민주당 의원들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상황이 바로 개헌 국면으로 넘어갈 상황인지 저는 거기에 대해서 약간 의문이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관저를 불법 점거하면서 관저 정치를 하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여전히 전혀 반성이나 승복 책임을 통감하지 못하고 하는 그런 상황에서 내란의 여러 가지 문제가 정리가 안 된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내란에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거기에 집중해야지 만약 개헌 논의로 들어간다고 하면 국민적 관심이 개헌으로 가게 됩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이 잘못된 판단하고 불법 비상계엄을 하게 만드는 데 국민의힘의 역할이 굉장히 큽니다. 집권여당으로서 너무나 무능하고 무책임했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이 저런 선택을 한 거거든요. 그런 책임 있는 국민의힘이 개헌 논의 한 당사자가 돼서 테이블에 앉아서 얘기된다고 하면 그건 문제가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의장의 충정은 이해를 합니다. 그러나 개헌 특위를 만드는 그 순간부터 논의가 개헌논의로 빠져들 것이고 문제는 개헌특위 구성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여야로 돼 있다고 하면 여야 동수로 구성하면 되는데 국회가 그렇게 불가능하거든요. 여당이 없어졌기 때문에 국회 의석 비율로 나눠야 되는데 그게 과연 국민의힘이 동의할지, 의석 비율로 나눴을 때 특위위원장을 누가 할지, 저는 그런 문제부터 갈등이 생기고 갈등이 생기면 국민의힘은 모든 책임을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한테 돌릴 겁니다, 사실은. 아주 정략적 의도로 저는 국민의힘이 찬성한다고 보고 있고요. 그 다음에 내용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용적으로는 합의된 부분이 딱 있다고 하면 가능할 겁니다. 그러나 실제 그걸 합의문을 써갖고 안을 만들려고 하면 저는 국민의힘에서 동의하지 않을 걸로 보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한동훈 전 대표나 윤석열 전 대통령도 5.18 광주민주 정신을 전문에 넣는다고 했는데 과연 국민의힘에서 동의할 수 있을까요? 쉽지 않다고 봅니다. 밖에 전광훈 목사를 대표로 하는 극우적인 지지자들 극렬 지지자들이 과연 동의하겠습니까? 쉽지 않다고 봅니다. ◎ 진행자 > 의원님 보시기에 사실 60일도 안 남은 거잖아요. 그 사이에 국민적 합의를 끌어내서 국민들이 원하는 개헌안이 뭔지 만들기가 일단은 어렵다. 물리적으로도 어렵다 이렇게 보시는 건가요? ◎ 정성호 > 그게 60일이 아니고요. 지금 국민투표법에 의하면 국민투표일부터 18일 전까지 해서 그전에 20일 동안 공고를 해야 됩니다. 계산해 보니까 4월 26일 이전에 국민투표가 국회에서 안이 만들어져서 의결돼야 되거든요. 의결돼서 공고하고 그 다음에 18일 동안 준비해서 찬반을 거쳐서 국민투표를 해야 되는 거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사실은 채 3주도 안 남았습니다. 그 안에 특위 구성하고 논의하고 국민투표법을 먼저 개정해야 되는데 그 개정 문제도 있고, 그 다음에 헌법개정안도 만들어야 되고 저는 만만치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의원님이 내란 종식이 먼저다라고 말씀하셨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게 내란이 종식된 게 아니다 이렇게 보시는 겁니까? ◎ 정성호 > 종식되지 않았죠. 말씀드린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은 여전히 내란죄에 대해서 부인하고 있습니다. 내란죄의 수괴로 우두머리 혐의로 이미 형사 재판을 받고 있거든요. 그 부분만 수사가 돼 있습니다. 나머지 관련자들 대통령께서 체포에 불응하면서 경호처가 여러 가지 방해행위를 하고 관련 자료를 숨기고 은폐했다는 많은 혐의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도 조사를 해야 되고 하기 때문에. 그 다음에 관련된 부분들이 각 군 사령관들이라든가 주요 책임자들은 구속 기소된 분이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굉장히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런 부분과 관련해서 검찰, 경찰, 공수처에서 일정하게 수사되고 있는 부분들이 신속하게 진행돼야 됩니다. ◎ 진행자 > 비명계에서는 개헌에 대해서 찬성하는 입장을 보이신 것 같은데 이재명 대표 얘기나 의원님 말씀을 들어보면 민주당에서는 내란 종식이 먼저고 이후에 개헌 논의를 하면 된다라는 입장이 공식 입장이다 이렇게 보면 되겠습니까? ◎ 정성호 > 아직 공식 입장이라고 하기에는 당론으로 의원총회에서 결정된 바는 없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도 개헌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고요. 이재명 대표도 책임 있는 얘기하려고 하면 민주당의 후보가 됐을 때 후보로서 국민들에게 향후 이러이러한 절차를 거쳐서 언제쯤 국민투표를 하겠다라고 하는 그런 로드맵 일정을 발표하는 약속은 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대선 과정에서 여야의 대선 주자들이 향후 일정과 주요 내용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혀서 당선된 분이 그 약속을 지키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진행자 > 개헌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대선 주자들이 입장을 밝히고 약속을 하면 된다 이런 거네요.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성호 >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MBC 20250407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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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연예 플러스] 세븐틴, 멕시코 축제에 K팝 첫 출연 00:41
    [문화연예 플러스] 세븐틴, 멕시코 축제에 K팝 첫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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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연예 플러스] 00:54
    [문화연예 플러스] "이제 봄" vs "있을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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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연예 플러스] 코레일, KTX 개통 21주년 맞이 숏폼 공개 00:42
    [문화연예 플러스] 코레일, KTX 개통 21주년 맞이 숏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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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연예 플러스] 지민,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 신기록 00:58
    [문화연예 플러스] 지민,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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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세계] 젤렌스키, 미국에 연일 '러 압박' 호소 01:24
    [이 시각 세계] 젤렌스키, 미국에 연일 '러 압박'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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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세계] 교황, 퇴원 2주만에 '깜짝' 등장 00:55
    [이 시각 세계] 교황, 퇴원 2주만에 '깜짝'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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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세계] '미키17' 한달만에 극장서 내려‥ 01:33
    [이 시각 세계] '미키17' 한달만에 극장서 내려‥ "손실 1천억 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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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세계] 00:53
    [이 시각 세계] "독일, 미국 보관 금괴 1,200톤 인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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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글와글 플러스] 9급 공무원 시험 응시율 또 '최저' 01:16
    [와글와글 플러스] 9급 공무원 시험 응시율 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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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글와글 플러스] '음주운전 혐의' 50대 무죄‥이유는? 01:21
    [와글와글 플러스] '음주운전 혐의' 50대 무죄‥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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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글와글 플러스] 탈북자 출신 공무원 '첫 월급' 전액 기부 01:21
    [와글와글 플러스] 탈북자 출신 공무원 '첫 월급'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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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브리 화풍' 7억 개‥저작권·초상권 '위협' 02:23
    '지브리 화풍' 7억 개‥저작권·초상권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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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50
    "정신건강, 사회가 풀 과제"‥찾아가는 심리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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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31
    "김정은과 뭔가 할 것"‥북미 관계 돌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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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속 경제] '트럼프 관세' 충격 지속‥향후 전망은? 05:35
    [뉴스 속 경제] '트럼프 관세' 충격 지속‥향후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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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기온 껑충‥밤사이 중부 한때 비 01:27
    [날씨] 기온 껑충‥밤사이 중부 한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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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10
    "여러분 곁 지키겠다"‥"내란수괴, 관저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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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인 풀린 수사들‥선거법 공소시효 4개월 남아 02:19
    봉인 풀린 수사들‥선거법 공소시효 4개월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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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코스피200선물 5% 급락 00:30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코스피200선물 5%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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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판·조롱·우려에도‥트럼프 관세 '요지부동' 01:41
    비판·조롱·우려에도‥트럼프 관세 '요지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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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보복 관세 수위 곧 결정‥국가별 입장 차 관건 02:04
    EU, 보복 관세 수위 곧 결정‥국가별 입장 차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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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증시 01:33
    오늘의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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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후 중서부 국외 미세먼지 유입‥밤사이 중부 한때 비 01:02
    [날씨] 오후 중서부 국외 미세먼지 유입‥밤사이 중부 한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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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 공포' 코스피 5%대 폭락‥사이드카 발동 02:15
    '관세 공포' 코스피 5%대 폭락‥사이드카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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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02:26
    이재명 "내란 극복이 먼저"‥정치권 대선 준비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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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6·3 대선' 잠정 결정‥내일 국무회의 확정 00:30
    정부, '6·3 대선' 잠정 결정‥내일 국무회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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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판·조롱·우려에도‥ 트럼프 관세 '요지부동' 01:57
    비판·조롱·우려에도‥ 트럼프 관세 '요지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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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보복관세 수위 곧 결정‥상호관세는 고심 01:53
    EU, 보복관세 수위 곧 결정‥상호관세는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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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46
    "대중국 무역적자 해결 안 되면 중국과 협상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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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 '관세 충격' 지속에 8만 달러선 붕괴 00:38
    비트코인, '관세 충격' 지속에 8만 달러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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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5
    "여러분 곁 지키겠다"‥"내란수괴, 관저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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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인 풀린 수사들‥선거법 공소시효 4개월 남아 02:17
    봉인 풀린 수사들‥선거법 공소시효 4개월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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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28
    "강제 노동"‥미, 한국산 천일염 일부 수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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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국가산단 화력발전소 화재‥진화 중 00:26
    여수국가산단 화력발전소 화재‥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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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강진 사망자 3천5백 명 넘어‥구호 차질 00:35
    미얀마 강진 사망자 3천5백 명 넘어‥구호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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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증시 01:26
    오늘의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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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기온 껑충, 더 따뜻해져‥밤사이 중부 비 00:58
    [날씨] 기온 껑충, 더 따뜻해져‥밤사이 중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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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빅뉴스] '눈물과 반성' 문형배의 주문..퇴임 후엔 사직구장으로? 06:18
    [엠빅뉴스] '눈물과 반성' 문형배의 주문..퇴임 후엔 사직구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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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빅뉴스] 02:45
    [엠빅뉴스] "경기하는데 감독님 목소리 다 들렸어요^^;;" (feat. 박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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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02:19
    이재명 "내란 극복이 먼저"‥정치권 대선 준비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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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 공포' 코스피 5%대 폭락‥사이드카 발동 02:04
    '관세 공포' 코스피 5%대 폭락‥사이드카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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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수다] 6·3 조기대선‥ 43:44
    [맞수다] 6·3 조기대선‥"윤석열 재출마·김건희 출마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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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수다] 정성호 19:39
    [고수다] 정성호 "尹 끊어내지 않고 국힘 경선 흥행?‥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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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판·조롱·우려에도‥트럼프 관세 '요지부동' 01:39
    비판·조롱·우려에도‥트럼프 관세 '요지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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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격의 한국 증시‥어떻게 대처해야? 03:51
    충격의 한국 증시‥어떻게 대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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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하동에서 산불 1단계 발령‥주민 대피령 00:43
    경남 하동에서 산불 1단계 발령‥주민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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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브리 화풍' 7억 개‥저작권·초상권 '위협' 02:27
    '지브리 화풍' 7억 개‥저작권·초상권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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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빅뉴스] 브레이크 등이 들어왔다? 아니다? 05:58
    [엠빅뉴스] 브레이크 등이 들어왔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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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여론조사 전문가, 국힘 다 합쳐도 이재명이 더 높은 이유는? 19:10
    [이슈+] 여론조사 전문가, 국힘 다 합쳐도 이재명이 더 높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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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중부도 벚꽃으로 물들어‥더 따뜻해져 20도 안팎 00:59
    [날씨] 중부도 벚꽃으로 물들어‥더 따뜻해져 20도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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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02:25
    이재명 "내란 극복이 먼저"‥정치권 대선 준비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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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6·3 대선' 잠정 결정‥내일 국무회의 확정 00:19
    정부, '6·3 대선' 잠정 결정‥내일 국무회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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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코스닥 5%대 폭락‥환율 33.7원 급등 02:16
    코스피·코스닥 5%대 폭락‥환율 33.7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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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제] 1. 00:57
    [간추린 경제] 1. "담합·불공정 감시" 2. 미국 상무장관 "상호관세 부과 연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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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 보복관세 수위 곧 결정‥상호관세는 고심 02:13
    EU, 보복관세 수위 곧 결정‥상호관세는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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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하동 산불 대응 2단계‥주민 대피령 00:39
    경남 하동 산불 대응 2단계‥주민 대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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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증시 01:39
    오늘의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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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퇴근길 대체로 맑아‥내일 기온 더 올라 01:03
    [날씨] 퇴근길 대체로 맑아‥내일 기온 더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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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빅뉴스] 태국에서 한국 남편이 부러움을 받고 있다? 04:13
    [엠빅뉴스] 태국에서 한국 남편이 부러움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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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여사 조사 초읽기‥ 02:52
    김 여사 조사 초읽기‥"검찰청사에서 조사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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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02:31
    [단독] "윤 본인한테 다이렉트로‥당선되면 외상값도 다 갚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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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의자 윤석열 동시다발 조사‥재구속 가능할까 02:27
    피의자 윤석열 동시다발 조사‥재구속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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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소추 특권' 사라진 윤 전 대통령‥경찰 '체포 방해' 수사도 본격화 02:30
    '불소추 특권' 사라진 윤 전 대통령‥경찰 '체포 방해' 수사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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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여사 왜 이제야 불렀나‥尹 재구속은 가능? 03:06
    김 여사 왜 이제야 불렀나‥尹 재구속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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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진법사 '뒷돈' 목격자는 이천수‥ 02:27
    건진법사 '뒷돈' 목격자는 이천수‥"휴대전화 '윤한홍' 이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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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임자 임기 마지막날 '청와대 방 빼라'더니‥ 02:38
    전임자 임기 마지막날 '청와대 방 빼라'더니‥"윤석열 당장 방 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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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까지 '1호 당원 윤석열'?‥당내서도 '도로 윤석열당' 우려 02:42
    대선까지 '1호 당원 윤석열'?‥당내서도 '도로 윤석열당'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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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 탓만 하는 폭도들‥헌법재판소 '불복' 선동하는 전광훈 02:24
    '공수처' 탓만 하는 폭도들‥헌법재판소 '불복' 선동하는 전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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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33
    "이재명, 이르면 9일 대권 선언"‥비명계 김두관 첫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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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기대선 쉬쉬하던 국민의힘, 탄핵 사흘 만에 선관위 출범 02:44
    조기대선 쉬쉬하던 국민의힘, 탄핵 사흘 만에 선관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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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동호 EBS 사장 임명도 '정지'‥또 불복하는 '2인 방통위' 02:25
    신동호 EBS 사장 임명도 '정지'‥또 불복하는 '2인 방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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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소송 예고된 방통위 '2인 의결'‥세금 쓰며 폭주하는 이진숙 02:16
    줄소송 예고된 방통위 '2인 의결'‥세금 쓰며 폭주하는 이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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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계 증시 '와르르'‥트럼프 02:32
    전세계 증시 '와르르'‥트럼프 "때로는 약을 먹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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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 충격'에 코스피·코스닥 대폭락‥8개월 만에 '사이드카' 발동 02:00
    '관세 충격'에 코스피·코스닥 대폭락‥8개월 만에 '사이드카'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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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기업은 노심초사‥'60일 리더십 공백'에 타격 불가피 02:23
    수출기업은 노심초사‥'60일 리더십 공백'에 타격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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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이철규 의원 아들, 마약 정밀검사 '양성'‥'망신주기'라더니? 01:54
    [단독] 이철규 의원 아들, 마약 정밀검사 '양성'‥'망신주기'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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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마 지나간 경남 하동에 또 산불‥주민들 다시 대피 02:17
    화마 지나간 경남 하동에 또 산불‥주민들 다시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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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원식이 띄운 개헌‥이재명 02:25
    우원식이 띄운 개헌‥이재명 "내란종식부터", 국민의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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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원식발 '개헌' 하루만에 난관 봉착‥대선 전에 가능할까? 03:20
    우원식발 '개헌' 하루만에 난관 봉착‥대선 전에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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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07
    "이제야 마음 놓고 봄 만끽"‥내일부터 여의도 '봄꽃 축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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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신의 발목 잡은 윤 전 대통령 02:40
    자신의 발목 잡은 윤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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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장동 재판 증인 5번 불출석‥법원 01:57
    이재명 대장동 재판 증인 5번 불출석‥법원 "더 소환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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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호 닮은꼴' 화제‥ 01:50
    '박찬호 닮은꼴' 화제‥"WBC 대표팀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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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3 스케이터' 임종언, 대표 선발전 1,500m 1위 01:27
    '고3 스케이터' 임종언, 대표 선발전 1,500m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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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영상] 38세 메시의 환상 발리슛 골‥'은퇴는 멀었어~' 00:30
    [스포츠 영상] 38세 메시의 환상 발리슛 골‥'은퇴는 멀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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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동해안 산불 주의‥내일 기온 더 올라 01:18
    [날씨] 동해안 산불 주의‥내일 기온 더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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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데스크 클로징 00:09
    뉴스데스크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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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현장연결] 이재명 05:14
    [현장연결] 이재명 "추격자 아닌 선도자의 길 가야…좋은 정책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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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현장영상+] 김문수 09:55
    [현장영상+] 김문수 "나는 정당한 공식 후보"...공약 설명하며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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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04:05
    "손 떼라"·"한심하다" 단일화 내홍 계속…이재명은 경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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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합참 00:16
    합참 "북한, 동해로 미상의 탄도미사일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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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김문수, 당 지도부와 충돌‥ 02:41
    김문수, 당 지도부와 충돌‥"강압적 단일화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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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북, 두 달 만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02:17
    북, 두 달 만에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러 지원 과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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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북한, 동해상 탄도미사일 여러발 발사…안보상황 점검회의 02:15
    북한, 동해상 탄도미사일 여러발 발사…안보상황 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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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김문수 06:00
    김문수 "다음 주 단일화", 권성동 "한심"...극한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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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국민의힘 단일화 내홍 계속…이재명은 경제 행보 03:49
    국민의힘 단일화 내홍 계속…이재명은 경제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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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대선따라잡기] 기차는 간다?…'전방압박'에 김문수 03:48
    [대선따라잡기] 기차는 간다?…'전방압박'에 김문수 "내주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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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북, 동해 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여러발 발사 01:48
    북, 동해 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여러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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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바로이뉴스] 경선 때 '나는 김덕수다' 왜 그랬나? 01:15
    [바로이뉴스] 경선 때 '나는 김덕수다' 왜 그랬나? "그 때 제 말은…" 해명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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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02:24
    "후보님 번호 알아요?" / "영혼을 바꿀 수 있다면?"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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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말말말] 정청래 05:27
    [말말말] 정청래 "부러우면 대통령 하세요" 박지원 "김문수의 전략, 여의도 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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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김상욱, 국민의힘 탈당… 15:52
    김상욱, 국민의힘 탈당…"보수정당으로서 원칙·양심 다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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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엠빅뉴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긴급 기자회견 전문 [자막있음] 05:10
    [엠빅뉴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긴급 기자회견 전문 [자막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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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김문수 04:44
    김문수 "다음 주 단일화", 권성동 "한심"...극한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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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권성동 08:30
    권성동 "김문수, 알량한 후보 자리 지키기…정말 한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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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사실은] 개헌 과정에 민주당 설득 가능?…한 후보 답변 따져보니 (D리포트) 02:00
    [사실은] 개헌 과정에 민주당 설득 가능?…한 후보 답변 따져보니 (D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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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현장연결] 한덕수 13:53
    [현장연결] 한덕수 "김문수와 오후 4시 다시 논의…회동 후 같이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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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현장영상+] 한덕수 12:44
    [현장영상+] 한덕수 "단일화는 반드시 필요...김문수, 사실 아닌 일 말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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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현장영상+] 이재명 05:19
    [현장영상+] 이재명 "우리 경제 어려워...가장 중요한 일은 민생을 살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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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영상+] "재판 연기는 사필귀정...마지막까지 겸손하게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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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북한, 두달 만에 탄도미사일 도발…단거리 여러 발 발사 01:45
    북한, 두달 만에 탄도미사일 도발…단거리 여러 발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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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퍼레이드_전화연결] '한덕수 측' 이정현 12:24
    [퍼레이드_전화연결] '한덕수 측' 이정현 "김문수, 경선 내내 '김덕수' 언급…진정성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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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합참 00:18
    합참 "북한, 동해로 미상의 탄도미사일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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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02:14
    "강압적 단일화 중단하라‥당무우선권 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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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 [속보] 권성동 00:30
    [속보] 권성동 "김문수, 알량한 후보 자리 지키려 회견…한심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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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단식 선언한 권성동... 00:47
    단식 선언한 권성동..."단일화 약속 믿고 지지한 것"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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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현장연결] 권영세 05:48
    [현장연결] 권영세 "단일화 절박한 상황…김문수, 왜 태도 바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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