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수다] 단일화 갈등에 국힘 후보 못 낼 수도?‥"콘클라베라도 해야"

2025.05.09 방영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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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 진행자 > [정치맞수다]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안녕하세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후보 간의 단일화 얘기부터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11일입니다. 모레인데요. 본 후보 등록이 마감되는데 두 후보 간의 단일화 여전히 평행선입니다. 어제 2차 회동이 있었는데요. 입장 차만 극명하게 드러났습니다. 먼저 두 후보의 발언부터 듣고 시작하겠습니다. - 한덕수/무소속 대선 후보(어제) > 우리 김문수 후보께서 4월 19일부터 5월 6일까지 18일 동안의 과정에서 22번이나 단일화를 하겠다··· 이거 제대로 못 해내면 솔직히 말씀드리면 우리 후보님이나 저나 우리 속된 말로 바로 가버린다는 거 있죠. - 김문수/국민의힘 대선 후보(어제) > 왜 지금 뒤늦게 나타나서 국민의힘의 경선 다 거치고 돈 다 내고 저는 모든 절차를 다 따랐어요. 그런 사람한테 난데없이 나타나서 ‘나를 11일까지 경선을 완료해라’… 당연히 국민의힘에 입당하시는 것이 여러 가지 성격으로 보나 또 앞으로 지향하시는 방향으로 보나 마땅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완전히 다른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대변인님 어떻게 보셨어요? ◎ 정광재 > 대단히 안타깝게 봤죠. 사실 우리 당을 지지하는 사람이든 중도층에서 특히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단일화는 필수적인 과제라는 것을 다 공감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 과정이 쉽지만 않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어떻게 끝까지 평행선을 달릴 수 있는가, 더군다나 5월 11일까지가 후보 등록 마감인데 오늘 지나면 이틀밖에 남지 않게 되거든요. 물리적으로 다른 수를 방법을 찾으려고 하더라도 찾기가 어려운 상황까지 몰리는 상황인데도 각자의 이야기만 이렇게 하고 있다는 부분에 대해서 대단히 송구스러운 면도 있고 안타깝게 생각하고요. 어쨌든 지금이라도 저는 두 사람이 콘클라베 방식이 됐든 어떤 방식이 됐든 단일화의 방안에 대한 합의안을 만들어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지금 굉장히 힘들어 보이죠. 그러나 언제 단일화가 쉬웠던 적 있습니까? 단일화 어렵다는 거 알고 시작한 이상 그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한 두 후보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돼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진행자 > 희망과 기대를 갖고 계십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 박성민 > 일단 난장판이다 이런 생각을 많이 했고, 결국에는 지금 상황에서 단일화는 저는 물 건너갔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거는 김문수 후보가 버티면 이기는 싸움이 됐어요. 그리고 법적 분쟁까지도 저는 갈 거라고 보는데 이번에 형국이 어떤 일정을 두고 입장 차이를 보이는 것을 넘어서 사실은 단일화 자체가 무산될 수 있는 상황에 처했다고 보이거든요. 왜냐하면 한덕수 후보가 시한을 못 박았잖아요. 11일까지 단일화가 되지 않으면 후보 등록하지 않겠다라고 했고, 그런데 여기에 대해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한 술 더 떠서 사실은 이 후보 교체에 대한 작업까지도 할 수 있는 그런 태세인 것이고, 여기에 대해서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법적으로 어떤 조치를 취할 그런 자세가 되어 있는 거죠. 지금 상황에서는 저는 한덕수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어떤 협상을 해낼 리는 만무하다라는 생각이 들고,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11일만 지나면 자동 단일화가 되는 형국이기 때문에 굳이 지금 상황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에 의해서 강압적으로 후보 교체를 당하는 이 일만은 피해야 된다. 그렇기 때문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시간을 끌고 있는 것이고 계속 만나기는 하고 여러 가지 일정을 제안하기는 하나 결국 그것은 안 하겠다라는 말과도 같은 말이기 때문에 김문수 후보는 지금 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 지금 한덕수 후보는 제가 봤을 때 짐을 싸셔서 다시 집에 가셔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그 정도로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 박성민 > 왜냐하면 지금 벌써 9일이거든요. 근데 11일까지 뭔가를 하겠다라고 한다면 설령 여론조사만 돌린다 하더라도 안심번호 추출하는 데 시간 걸리고 돌아가는 데 또 시간이 걸리고 그 결과 발표를 통해서 또 후보 등록이라는 절차를 해야 되는 거기 때문에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더 어렵고요. 가장 큰 변수는 오늘 중에 가처분 결과 나온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만약에 법원에서 직접적으로 김문수 후보의 후보 지위를 공식적으로 인정을 해주게 된다면 국민의힘 내부에서 여러 가지 절차를 얘기하고 대안을 얘기하지만 그것은 다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그럼 순서대로 한번 따져볼게요. 지금 국민의힘 지도부 입장 굉장히 강경하잖아요. 여론조사 얘기를 하셨는데 어제부터 이미 당원과 국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하고 있는 거죠. 오후 4시까지 하는 거 맞죠? ◎ 정광재 > 오후 4시까지 하는데, 지난번에 우리가 4강서부터 경선을 했던 룰 그대로 적용됩니다. 당원 50% 역선택 방지조항이 있는 민심 50%. 근데 이게 문제는 뭐냐 하면 이 방법을 통해 나온 여론조사 결과가 후보를 바꿀 수 있을 정도의 구속력이 있는 여론조사 결과냐 그렇게는 확인할 수 없다는 거예요. 이 부분은 아마 지도부도 알고 있고 김문수 후보도 알고 있고 한덕수 후보도 알고 있을 겁니다. 왜냐하면 신동욱 대변인이 나와서 얘기를 했잖아요. 여기서 51대49가 된다고 해서 51%를 가진 사람이 그럼 자동으로 후보가 되는 거냐, 그건 아니다. 그게 뭐냐 하면 결국에는 어떤 사람을 후보로 확정 지으려는 여론조사라기보다는 김문수 후보의 어떤 식으로든 양보든 대승적 결단이든 그걸 이끌어내기 위한 명분을 만들기 위한 여론조사라는 거예요. 근데 이 여론조사 결과에서 과연 80대20이 나오면 김문수 후보가 그만둘 거냐, 아니면 51대49 나와도 그만둘 거냐, 이거와는 완전히 별개의 문제라는 거죠. 박성민 최고 말씀하신 것처럼 만약에 단일화가 합의된다고 하더라도 다시 여론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그 일정이 너무 촉박해진 측면에 있어서는 두 후보 모두에게 책임이 일정 부분이 있다라고 봐야겠죠. ◎ 진행자 > 지금 하고 있는 여론조사가 단일화를 위한 명분 만들기다라고 하기에는 지도부 입장이 너무 강한 거 아닙니까? ◎ 정광재 > 지도부가 이게 법적 근거가 돼서 후보를 바꿀 만한 명확한 상당한 이유가 된다라고 판단을 받을 수 있다면 당연히 반대 측에 있는 김문수 후보는 그렇게 상당한 이유가 안 된다라고 해서 여론조사에 대해서 이미 가처분 신청을 했고요. 무효라고. 만약에 그런 식으로 추진하려고 했을 경우에 김문수 후보가 그것을 달게 받아들일까요? 되게 재미있는 거는요. 민주당 측에서는 한덕수 후보에 대한 공격만 하지 김문수 후보는 일종의 심정적 지지를 하고 있어요. 그게 어떻게 생각하면 우리 비대위에서 갖고 있는 인식을 표명한다고 봅니다. 한덕수 후보가 일정 부분 민심에서 더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우리 비대위도 판단하는 거고 민주당도 판단하기 때문에 한덕수 후보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는 거고 우리는 한덕수 후보를 밀고 있는 거고 그런 측면에서 단일화 협상이 법적 지위를 갖고 있는 김문수 후보와 정치적 지위를 갖고 있는 한덕수 후보와 접점 찾기가 어려운 건 사실이죠. ◎ 진행자 > 어떻습니까? 민주당이 한덕수 후보를 더 많이 비판을 하는 게 상대적으로 더 경쟁력이 있어서 그렇다, 이 논리 어떻습니까? ◎ 박성민 > 경쟁력은 저는 둘 다 비슷한 분들이다라는 생각이 들고 뭐 두 분의 단일화 역시도 전혀 감동도 명분도 없다라고 민주당을 줄곧 비판해 온 바가 있기 때문에 후보자가 누구로 정해지느냐에 따라서 민주당에 크게 유불리가 작동하는 상황과는 저는 완전히 별개라고 생각해요. 일단 민주당은 민주당의 길을 가는 거고요. 근데 지금 상황에서 국민의힘의 행태를 비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지금 보면 사실 국민의힘 지도부가 해당행위를 하고 있는 겁니다. 왜냐하면 무소속 예비 후보를 위해서 지금 지도부가 움직이고 있는 모양새인 거고 정당에서 정당한 절차를 거쳐서 경선을 통해서 정해진 본선 후보에 대해서 사실상 대척점에 있으면서 알량한 후보 자리, 이런 발언까지 권성동 원내대표가 했단 말이에요. 알량한 후보 자리 지키겠다고 하는 모습에 대한 비판을 막 했어요. 근데 이게 사실 따져보면 국민의힘 내부에서 국민의힘이 정한 그 룰에 의해서 선출된 후보를 이렇게까지 폄훼를 하고 어떤 방식으로든 분명히 본 후보가 당무우선권을 가진다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마당에 종국에는 이 한덕수 후보를 세우기 위해서 이렇게 다 같이 전력투구를 하고 있는 모습 자체가 국민들이 보셨을 때 참 한심한 일이다라는 생각도 들고 어떻게 보면 절차적인 민주적인 정당성 이런 것들을 전부 다 훼손하는 행위이기도 하고요. 저는 일종의 데자뷔도 보이는 게 과거에 보면 마음에 안 들 때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대표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을 때마다 당대표를 끌어내리고 윤리위를 통해서 제명을 하든 아니면 조치를 하든 이런 일들이 있었잖아요. 이번에도 그게 당대표가 아닐 뿐이지 이 대선 후보의 자리에서 또다시 누군가를 끌어내리려고 하는 이 정당에서 민주주의가 완전히 사라진 모습을 보면서 참 이 국민의힘도 갈 곳을 완전히 잃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어제오늘 여론조사하고 있잖아요. 김문수 후보가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하고 있는 거예요. 대변인님 말씀을 들어보면 이게 구속력이 있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도 들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행을 하고 있는, ◎ 박성민 > 다시 저는 법적 분쟁으로 가면 ◎ 진행자 > 이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 박성민 > 네, 저는 문제가 있을 거라고 봐요. 왜냐하면 결국 이게 만약에 단일화를 염두에 둔 상황에서의 여론조사다라고 국민의힘 측에서 주장을 하려면 단일화에 대한 합의가 이미 이루어진 상황에서 이런 여론조사가 돌아가야 되는 후보 간에 전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이 지도부가 알아서 이렇게 진행을 한다라는 것 자체가 후보가 민주적인 정당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침해하는 결과일 수 있기 때문에 결국 경선을 통해서 정당하게 선출된 후보라는 민주적인 정당성을 절차적으로 문제를 삼게 된다면 저는 김문수 후보를 당이 꺾을 수는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런 점에서 대변인께서도 말씀해 주셨지만 정말 여론조사를 할 거면 단일화 협상이 있은 뒤에 하는 것은 유효하겠으나 그전에 이루어진 것들은 다 무효할 것이고 지금 이런 일을 벌이는 것은 결국에 국민의힘 지도부는 어느 정도 결심을 한 것 같습니다. 후보교체의 명분을 삼기 위해서든 아니면 김문수 후보의 귀책사유를 더 만들기 위해서든 혹은 김문수 후보를 정치적으로 더 압박하기 위해서든 여러 가지 수단으로 여론조사를 쓰려고 하는 걸로 보이지만 김문수 후보에게 유효타가 아닐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진행자 > 이미 법적 분쟁으로 갔잖아요. 김문수 후보가 후보자 지위를 인정해 달라면서 가처분 신청 냈고 지지자들이 당협위원장들이 전당대회 금지해 달라고 가처분 신청 냈고 두 분 말씀하신 대로 이르면 오늘 나올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이런 상황이긴 합니다. 만약에 인용이 되면 어떻게 돼요? ◎ 정광재 > 전당대회를 금지해 달라는 것이 인용된 것과 후보 지위를 확인해 달라고 하는 것이 인용된 것과는 조금 결은 다를 수 있는데 후보 지위 확인 가처분 소송이 만약에 인용이 된다면 그렇다면 우리 당의 후보는 김문수 후보로 갈 수밖에 없다는 최종적인 법적 확인 절차를 밟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석해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미 당선자 공고가 났었죠. 후보 공고가. 거기에 후보 등록에 앞서서는 비대위원장의 직인이 필요하다는 거잖아요. 직인을 찍어줄 명분이 만약에 이번에 가처분이 인용이 된다면 찍어주지 않을 명분 자체가 사라지기 때문에 비대위원장도 아무리 자기가 찍어주기 싫다고 하더라도 찍어주지 않을 수가 없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김문수 후보가 대단히 유리한 위치에서 11일까지 어떤 식으로든 한덕수 후보와는 단일화를 하지 않겠죠. 근데 저는 이 과정에서 한덕수 후보가 본인이 통상 협상 전문가잖아요. 왜 협상의 시기를 11일로 못 박아서 본인이 운신할 수 있는 공간을 스스로 제한시켰는지 굉장히 아쉬운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김문수 후보가 다음 주에 여론조사를 해서 발표하자라고 한 것도 한덕수 후보가 이런 얘기하기 전에 나왔다면 훨씬 좋았겠지만 한덕수 후보 스스로도 11일 이전에 되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걸 알면서도 이것을 상대방에 대한 압박 차원에서 꺼내든 카드였다는 점에서 조금 아쉬운 대목이 있습니다. ◎ 진행자 > 상대방에 대한 압박일까요, 혹시 당 지도부에 대한 압박 아닙니까? ◎ 정광재 > 사실 단일화의 협상 양상이 한덕수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한다기보다는 김문수 후보와 당 지도부가 하고 있는 것처럼 많은 분들이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한덕수 후보 입장에서는 자기 손에 코를 묻히고 싶지 않은 마음은 분명히 있었을 겁니다. 그렇게 해석해 보시는 것도 시청자 여러분들께 무리는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 진행자 > 제 해석이 아니라 그렇게 또 해석하시는 분들도 많고 언론에서도 당 지도부한테 빨리 하라고 한덕수 후보가 압박한 거 아니냐 뭐 이렇게 얘기를 해서 여쭤봤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그 부분은. ◎ 박성민 > 사실상 한덕수 후보가 나름의 승부수를 던졌다라고 보이는데 문제는 자충수가 됐다는 거겠죠. 11일 전까지 단일화가 안 되면 등록을 안 하겠다라고 본인이 직접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저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고 한다면 한덕수 후보의 이름은 투표지에 올라갈 수 없을 거다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 11일이 중요한 이유는 결국에는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이 있고 그 외에도 공식적으로 결국 종국에 단일화가 된다라고 하더라도 그 시기를 넘기게 되면 기호 2번을 쓸 수가 없고요. 국민의힘 후보로서 국민의힘에서 지원을 한다라고 하더라도 그것을 국고에서 전혀 보전 받지 못하는 일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국민의힘에 파산이 될 수가 있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당의 여러 가지 상황이라든지 시안들을 고려해 봤을 때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라는 판단을 했을 거고 한덕수 후보도 그걸 모르지 않고 본인 역시도 본인의 돈을 써가면서까지 대선을 완주할 의지 자체는 사실은 없는 게 아닌가, 결국 국민의힘 지도부가 만들어줄 꽃길과 본인을 태우러 올 꽃가마만 기다리고 있다가 이제 와서 본인 뜻대로 되지 않으니 중도 하차를 시사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저는 거기까지가 한덕수 후보의 의지라고 봅니다. 만약에 정말 본인이 국민들께 진정성 있게 다가가겠다. 그리고 나는 대선 후보가 되어서 그리고 대통령으로서 이런 일들을 하고 싶다라고 얘기를 명확하게 할 수 있어야 되는데 사실 지금 보면 토론회에 불려가서도 개헌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구체적으로 얘기를 제대로 못했다라는 지적도 있었고요. 그뿐만 아니라 이렇게 단일화 협상이 본인 뜻대로 되지 않으니 중도 하차를 시사하는 것 자체가 저는 결국 앞서 말씀드렸듯이 쉬운 길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딱 그 정도의 각오였던 것이고 그 정도의 후보인 것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그럼 가처분 신청이 신청에 인용이 되느냐 아니냐 또 언제 되느냐에 따라서 국민의힘 지도부의 입지가 좁아질 수도 있고 말씀하신 대로 한덕수 후보나 김문수 후보가 그 지위를 인정받지 못할 수도 있고 지금 그런 상황인 거잖아요. 결과는 어떻게 보십니까? ◎ 박성민 > 가처분 경우에는 결과가 빨리 나온다라고 하니까 오늘 중에 결과가 나오고 후보 지위 인정에 대해서 만약에 결과가 딱 나와준다면 국민의힘 지도부는 그때부터는 제3의 안을 찾아야겠죠. 지금 얘기 나오고 있는 게 윤상현 의원의 주장이었던 것 같은데 황당하게도 당을 위성정당처럼 새로 만들어서 의원들을 20명을 파견을 보내서 그쪽에서 후보를 내는 방식, ◎ 진행자 > 기호 3번으로. ◎ 박성민 > 그런 식으로 얘기하고 있던데 그런 꼼수를 대선에 쓰겠다라고 얘기를 하는 것도 정말 무리수라고 생각이 들고요. 심플하게 가면 되는 거 아닙니까? 김문수 후보가 선출됐고 본 후보로 선출이 됐고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의 단일화가 결렬이 되면 김문수 후보로 대선을 치르면 깔끔하잖아요. 그런데 국민들 앞에서 왜 굳이 그런 편법과 꼼수까지 동원하면서 위성정당을 통해서 후보를 내는 생각까지도 하는 것인지 정말 이 정도로 이렇게 국민들 앞에 염치와 양심이 없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 진행자 > 지금 말씀하신 안이 윤상현 의원 아이디어잖아요. 국민의힘에 있는 의원 20명 이상이 당을 나가서 위성정당을 만들고 거기에 한덕수 후보를 한 20명 정도 되면 기호 3번을 받을 수 있으니까 거기서 낸 다음에 단일화를 하자 이런 안인데 당내에서 반응은 어떻습니까? ◎ 정광재 >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게 저는 정치의 본령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이런 얘기들이 공론화됐겠습니까. 윤상현 의원이 실제로 의총에서 그런 얘기를 했는데 그게 가능하겠어라는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그러나 선택지가 그것밖에 남지 않게 된다면 그것을 선택할 가능성도 있겠죠. 사실 윤상현 의원이 얘기하기 전에 제가 기자 분들을 만났을 때 어쩌면 이런 식으로 흘러갈 수도 있는 거 아니야라고 이런 시나리오를 한번 얘기했었거든요. 신당을 만드느냐, 근데 그것을 제가 얘기할 때는 그렇게 가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에 얘기했었던 것인데 워낙 지금 두 사람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고 한덕수 후보는 11일까지 돌이킬 수 있는 방법, 그러니까 최악의 경우에 완전히 결렬돼서 판이 마무리됐을 때, 이게 완전히 결렬돼서 판이 입후보할 수 있는 명분으로라도 그걸 활용할 수 있는 것 아니냐라는 차원에서 얘기가 되고 있는데 이런 논의가 나온 것 자체가 사실 우리 당으로서는 상당히 국민들께 송구스러운 이야기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이런 논의를 계속할 수밖에 없느냐, 이것은 역시 중도 보수 단일 후보를 통해서만이 이재명 후보를 막을 수 있다라는 간절함이 있기 때문이라는 점을 간곡히 말씀드립니다. ◎ 진행자 > 의원총회 말씀을 하시니까 오늘 11시 반부터 의원총회 있었잖아요. 김문수 후보도 참석을 했습니다. 어떤 얘기가 나왔는지 먼저 듣고 얘기 나누겠습니다. - 김문수/국민의힘 대선후보 > 저 김문수를 끌어내리고, 무소속 후보를 우리 당의 대통령 후보로 만들기 위해 온갖 불법 부당한 수단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 권영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내용은 솔직히 대단히 실망스럽습니다. 우리 의원들께서 기대하신 내용과는 완전히 동떨어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처음 시작할 때는 분위기 굉장히 좋더라고요. 꽃도 주고 박수도 치고 하트도 그리고 이런 분위기였는데 내용을 들어보니까 완전히 지금 더 살벌하다고 해야 될까요? 그런 상황으로 갔습니다. 대변인님 어떻게 설명하시겠어요? ◎ 정광재 > 오늘 의총 분위기를 보고 저는 구밀복검이라는 말이 생각났는데 입은 달콤하지만 다 가슴에는 칼자루 하나씩은 갖고 있었구나. 김문수 후보는 작정하고 온 것 같습니다. 의총에 그동안 거듭해서 참석해 달라는 요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참석하지 않았죠. 그런데 11일을 앞두고 거의 막바지 단계에 온 의총에 참석하기로 하면서 본인은 지도부에게 자신이 이렇게 홀대를 받았고 핍박을 받았다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여기 계신 의원 분들은 나를 이해해 달라라는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근데 그 분위기는 사실 원내 의원들은 완전히 김문수 후보와는 다른 분위기를 갖고 있습니다. 나갈 때도 보셨잖아요. 이야기 듣고 나가야지 왜 그냥 자기 할 말만 하고 나가느냐라고 하는 분들이 대다수일 정도로 현역의원 108명은 아마 원내에 김문수 후보를 지원하는 이렇다 할 세력이 없다고 할 정도로 11일까지 어떤 식으로든 단일화를 이뤄내라라는 요구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김문수 후보가 오늘 오전 중에 보여준 결기만 놓고 본다면 그게 현실적으로는 어려울 것 같겠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 진행자 > 의총 어떻게 보셨어요? ◎ 박성민 > 이른바 단일화 전쟁이 벌어지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정말 모순적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국민의힘 지도부가 국민의힘 내부에서 선출된 후보를 대척점에 두고 공격을 하는 상황 자체가 그리고 국민의힘의 주적이 어떻게 보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된 이 상황 자체가 굉장히 모순적이고 정말 엉망이다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지금 보면 김문수 후보의 입장은 초지일관 응할 수 없다라는 거예요. 그리고 심지어는 불법이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당에서 지금 후보의 의사에 반해서 진행되는 이 모든 일, 혹은 억지 단일화 이거에는 내가 응할 수가 없다라는 입장이 분명하기 때문에 저는 지도부에서 아무리 압박을 하고 여론조사를 명분 삼아서 근거 자료를 들이밀고 당원들의 요구가 이렇다 국민들의 요구가 이렇다라고 아무리 주장한다라고 하더라도 김문수 후보의 저 의지를 꺾을 수는 없을 거다라는 생각이 들고 결국 지금 모두가 국민의힘 지도부를 포함해서 모두가 김문수 후보에게 끌려가게 될 것이다 저는 이 생각이 들더라고요. 왜냐하면 이러다가 갑자기 후보 교체를 해보겠다. 그러니까 김문수 후보도 아니고 한덕수 후보도 아니고 다른 후보를 내부에서 선출을 해서 세워보겠다라고 하더라도 그 과정 자체가 비민주적이다라고 김문수 후보 측에서 법적으로 문제를 삼게 되면 정말 만약에 제3의 후보를 세울 수는 있겠습니다만 그것을 통해서 선출된 후보가 갑자기 또 사라지는 일이 발생할 수가 있어요. 법적 분쟁을 통해서. 지금 보면 국민의힘은 사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고 시간도 그리고 여러 가지 법적인 상황 자체도 저는 김문수 후보의 편이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언론에서 시간은 김문수 후보의 편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최고위원님도 비슷하게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지금 국민의힘에서 하고 있는 여론조사 어제오늘 결과 이제 나올 텐데요. 어제 NBS조사 결과 한번 보겠습니다. 누가 더 경쟁력이 있느냐 이런 부분인데요. 가상 3자 대결입니다. 김문수 후보를 놓고 보면 이재명 43% 김문수 29% 이준석 7% 이렇게 나오고요. 한덕수 후보로 한번 바꿔보겠습니다. 이재명 44% 한덕수 34% 이준석 6%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는 수치입니까, 어떻게 보세요? ◎ 정광재 > 할 말이 다 후보 측에서 많을 것 같아요. 딱 5%포인트 차이잖아요. ◎ 진행자 > 오차범위 안이에요. ◎ 정광재 > 오차범위 안이지만 5%포인트의 차이를 보이는 데 대해서 김문수 후보는 어제 관훈토론에서도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유의미하게 한덕수 후보가 이기는 것도 아니더라, 이재명 후보를. 그렇다면 왜 정당성 있는 본인을 낙마시키고 한덕수 후보를 영입하려는 듯한 움직임은 옳지 않다라고 얘기하고 있는 거고 그게 김문수 후보의 논리라면 비대위 우리 지도부의 논리나 당원들이 갖고 있는 생각은 그 5%포인트의 차이라도 그것이 우리가 이재명 정권을 막을 수 있는데 1%포인트의 차이라도 만들 수 있다면 더 경쟁력 있는 후보를 옹립해야 하는 거 아니냐. 그 사람을 후보로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얘기할 수 있기 때문에 양측에게 이 여론조사가 갖는 의미는 서로 다른 식으로 해석되는 거죠. 김문수 후보는 나보다 훨씬 더 뛰어나서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후보라면 내가 명분을 갖고 양보하겠다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거 아니냐라고 얘기하는 것이고 우리 지도부에서는 다만 1%포인트의 가능성이라도 높여보자 그러려면 중도 확장세가 더 있다고 판단되는 한덕수 후보를 후보로 내자라고 얘기하고 있는 거죠. ◎ 진행자 > 어떻습니까? ◎ 박성민 > 저도 말씀해주신 대로 유의미하게 큰 차이는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요. 사실 지금 상황에서 본선 경쟁력이라고 하는 객관적인 수치가 중요한 상황인가라는 의문이 있습니다. 아무리 한덕수 후보가 만약에 정말 압도적인 차이가 나면서 김문수 후보를 앞지른다라는 결과가 나온다라고 하더라도 저는 김문수 후보가 내어주지 않을 것 같거든요. 그 자리를. 왜냐하면 본인은 경선을 통해서 올라온 후보고 한덕수 후보는 바깥에 있다가 갑자기 들어오겠다라고 하는 불청객이기 때문에 이 불청객에게 본인이 힘들게 얻은 기회를 그 자리를 순순히 내어줄 리가 없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사실 어떤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해서 후보에 대한 자질을 논하는 것은 저는 지금 상황에서는 의미가 없다라는 생각이 들고 다만 말씀드리고 싶은 건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라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이른바 한덕수 대망론이 있지 않았습니까? 한덕수 후보가 그래도 본선에서 제일 경쟁력이 있을 거고 국민의힘 후보가 되면 여러 층을 포용할 수 있을 거다라는 전망 때문에 대망론이 나왔던 건데 저는 그때도 한덕수 후보는 분명하게 한계를 지니고 있는 후보다라는 말씀을 드렸어요.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돼서 치러지는 선거에서 윤 전 대통령과 함께 발을 맞췄던 2인자로서 총리가 다시 대선에 나온다라고 하는 것 자체에 대해서 중도확장성도 없을 뿐만 아니라 한덕수라고 하는 사람의 독자적인 팬층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두 사람의 단일화가 이루어진다라고 하더라도 이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 찻잔 속의 태풍에 그칠 것이다라고 저는 말씀을 누차 드려왔었는데 지금 지지율을 보면 그런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거기서 거기다. 다 비슷비슷하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이 둘 사이에 또 치열한 싸움이 있고 거기에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그 중간 지점에서 계속해서 한덕수 후보의 편을 들고 있다 보니까 모든 어지러운 상황들이 초래됐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 지지율만 봐도 한덕수 후보가 그렇게 엄청난 국민의힘의 구세주가 될 리는 만무하다 이렇게 보입니다. ◎ 진행자 > 최고위원님이 중도확장 가능성을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면 중도층 민심을 한번 보겠습니다. 중도층에서 정권교체가 필요하다라는 응답이 61%인데 지난주보다 5%포인트 올랐고요. 정권 재창출이 필요하다 31%, 지난주보다 2%포인트 내려갔습니다. 여러 가지로 분석을 할 수 있을 텐데 일각에서는 극한 단일화 갈등 때문에 중도층 민심이 떠난 거 아니냐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대변인님 어떻게 보세요? ◎ 정광재 > 안타까운 대목입니다. 민주당의 중도층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은 저는 본격적으로 대선 국면에 들면서 이재명 후보가 사법리스크가 일단 대선 전에는 해결되는 듯한 모습이 비춰졌고 또 하나는 중도보수 진영의 표를 확보하기 위한 행보들을 많이 하고 있어요. 어떻게 생각하면 굉장히 부럽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지금 후보로 확정돼서 이 운신의 폭이 굉장히 넓어져 있는 상태죠. 근데 우리 당은 사실 우리 당의 후보 한 명으로 좁혀지는 순간 구도가 크게 바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결승 후보가 아니라 다시 한 번 결승을 치러야 되는 후보다라고 생각하니까 중도진영으로 넘어가는 시차가 더 발생한 것 같다는 생각이거든요. 더군다나 이번 대선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에 따른 파면 때문에 생기는 대선이잖아요. 그런 측면에서 구도 자체가 어려운데 우리가 내세운 인물도 지금 확정이 안 되고 하다 보니까 자꾸만 중도층의 외면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대단히 안타까운 상황인데 저는 어차피 1대1 구도, 우리 후보에 대한 단일화는 5월 11일에 한덕수 후보가 나오든 안 나오든 간에 그러면 안 나오면 자동으로 단일화가 되는 거고요. 이후까지 시간이 좀 벌어진다면 어쨌든 25일 전까지는 단일화가 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 이후부터가 정말로 중도층 또는 표심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그 시기가 사실 우리 당 후보가 확정되면 바로 그 국면이 연출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워낙 한덕수 후보가 밖에서 뛰던 그 관성이 있어서 그게 조금 미뤄진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 박성민 > 저는 일단 정권교체가 필요하다라는 응답이 오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사실 한덕수 후보가 국민의힘에 만약에 본 후보가 돼서 나온다라고 해도 저는 오히려 이런 응답들이 더 올라갈 거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여전히 국민의힘이 정신을 못 차렸다라는 생각을 유권자들께서 하실 것 같고요. 여전히 반성이 없다라는 생각을 하실 것 같습니다. 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돼서 치러지는 대선인데 여기서 또다시 총리가 후보가 된다라는 것 자체는 사실 윤석열 정권의 시즌2거든요. 정권교체가 아니라 정권 연장이 되는 형국인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상황 속에서 지금의 단일화 갈등 이런 것들이 결국 본인들의 기득권 지키기 싸움에 불과해 보이고 국민들 앞에 정말 진정성 있게 설득하고 후보로서 본인의 정당성이라든지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국민의힘 쪽에는 아무도 없구나 이런 생각을 하실 것 같아요. 지금 보면 경선에서 떨어진 경선 후보들은 김문수 후보의 편을 들고 지도부를 비판하고 있고 한덕수 후보 대망론을 밀었던 사람들은 또 한덕수 후보만 한 사람이 없다라고 주장을 하고 있고, 국민의힘 지도부는 김문수 후보를 깎아내리기 위해서 그리고 끌어내리기 위해서 여러 가지 일들을 벌이고 있어 때문에 결국 이 모든 게 국민들과는 도대체 무슨 상관이냐라는 생각을 국민들은 하실 수밖에 없고 중도층의 입장에서는 여전히 국민의힘이 상식적이지 않은 행태를 보이고 있다라는 생각을 하실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응답이 더 많이 올라갈 것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진행자 > 민주당으로 넘어가 볼게요. 국민의힘은 굉장히 복잡하고 답답한 상황이다 이렇게 진단을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이재명 후보에 대한 대법원 판결 이후에도 지금 파장이 계속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서 자진 사퇴하라 이렇게 요구를 하고 있어요. 탄핵 추진 특검법 추진은 일단 보류는 했는데 청문회는 예정대로 14일에 연다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서울고법이 재판을 대선 이후로 연기를 했는데도 민주당이 왜 이렇게 강경한 겁니까? ◎ 박성민 > 강경한 부분도 있고 특검법이나 탄핵 추진 같은 경우에는 유보적으로 입장이 변한 부분도 있습니다. 이건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고요. 이것과 별개로 지금 상황 속에서 대선 후보의 공식적인 선거운동 일정을 보존하게 된 것은 굉장히 다행인 일이고 그것을 보장해 주는 것 역시도 당연한 상식적인 판단이 내려왔다라는 생각을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이미 이 대선이 본격화된 시점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유죄취지의 파기환송심의 선고를 내리는 그 시간 동안 있었던 절차들이 굉장히 미심쩍고 의심스러운 부분 들이 있었고 사법부에 의한 선거 개입이 있었다라고 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조희대 대법원장이 좀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야 되는 것 아니냐 이런 생각까지도 들 정도로 사안 자체의 심각성이 있기 때문에 책임을 물을 부분들은 분명히 물어야 하고 국민들이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부분들에 대해서도 사법부가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 이런 취지 하에서 해나갈 조치들은 해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진행자 > 어떻게 보십니까? 대변인님. ◎ 정광재 > 정치권에 이런 말 있었잖아요. 국민의힘에는 힘이 없고 민주당에 민주가 없다라고 했잖아요. 저는 최근의 상황 이렇게 정리해 봤습니다. 국민의힘에는 민주가 넘치고요. 지금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협상을 보면. 민주당에는 입법 독재의 힘이 넘치고 있습니다. 지금 힘이 너무 세다 보니까 이 힘을 주체를 못해서 탄핵이든 입법 독주든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이든 청문회든 이런 식으로 분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런 행보들이 저는 민주당이 이재명 후보가 얘기하는 중도보수로의 확장 얘기하고 있지만 이런 행보 하나하나가 지금까지 쌓아왔던 그런 행보들의 공을 다 한 번에 무너뜨리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더 아쉬운 것은 그렇게 중도층이 민심을 외면하는 민주당에서 이탈해서 정권 재창출에 힘을 실어줘야 돼야 되는데 그러려면 우리 당이 준비가 잘 돼 있어야 되는데 우리 당이 단일화 과정으로 이런 잡음을 내다보니까 그렇게 이탈하는 중도층의 표심조차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어서 아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벌이는 민주당의 입법 독주는 반드시 심판받는 날이 올 거다. 결국에는 견제 받지 않는 입법 권력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견제할 건지에 대해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집단 지성이 발현될 날이 올 것이다 이렇게 확신하고 있습니다. ◎ 박성민 > 민주당이 민주당의 권력을 활용해서 뭔가 사법부를 굉장히 강하게 무리하게 압박한다 이렇게 보기는 어려운 게요. 법관들 사이에서조차도 이번 이재명 후보에 대한 유죄취지의 파기환송심을 결정하는 이 과정이 이상하다라는 비판도 있었고요. 이례적이다라는 것을 넘어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책임론 사퇴설 이런 것까지도 주장하는 판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직 판사들조차도 납득하기가 어려운 판단이었고 심지어는 이 민주당만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 시민들 사이에서도 100만 명이 넘는 시민들께서 서명운동을 벌이면서 대법원이 로그기록을 공개를 해야 된다. 1심에서 유죄였고 2심에서 무죄로 뒤집힌 사안을 굉장히 짧은 시간 안에 이 결론을 다시 뒤집는다 했을 때는 그에 응당하게 충실하게 재판을 했느냐에 대한 어떤 근거가 필요하다 설명이 필요하다 이렇게 지적을 하신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민주당이 무리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민주당에게 주어진 권력을 정당하게 쓰고 있고 국민들의 분노와 의심을 대신해서 표출하고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 정광재 > 저는 인식이 완전히 다른데요. 침묵하는 다수들의 목소리를 조직화된 소수가 완전히 억누르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지금 민주당이 해왔던 일들에 대해서 100만 명이 로그기록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라고 하지만 나머지 4900만 명의 국민들은 뭐하고 있는 겁니까. 침묵하는 다수의 목소리까지 목소리 큰 그 사람들이 대표하고 있다고 하는 것이 과잉 대표고요. 그것이 우리 민주주의가 직면할 수 있는 가장 큰 위기예요. 조직화된 소수가 비조직화된 다수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그들의 편의대로 민의를 왜곡하는 것 그것에 대한 경계는 반드시 있어야죠. ◎ 진행자 > 오늘 전국법관대표회의 개최하기로 결정을 했잖아요. 그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 박성민 > 이게 앞서 말씀드렸듯이 판사들조차도 납득하기가 어려운 상황을 대법원이 자초한 거라니까요. 이 자리에서도 이 대법원장에 대한 필요한 조처가 있는 것인지, 그리고 아주 뿌리 깊게 자리하게 된 사법부 불신에 대한 어떤 해결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을 걸로 보이고 그 해결 방안을 논의를 하려면 결과적으로는 이번 유죄취지 파기환송심에서 있었던 그 절차에 대해서 판사들 앞에서 어느 정도의 소명과 설명이 필요하다라는 거예요. 저는 그 부분들이 굉장히 중점적으로 논의가 될 걸로 보고 있고 지금 내부에서조차도 납득하지 못하는 일을 벌인 조희대 사법부는 저는 분명히 책임을 져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권력으로 뭔가 사법부를 압박하려고 한다 이렇게 볼 게 아니라 방금 언급해 주신 대로 전국법관대표회의를 개최해야 된다라는 목소리까지 있었고 실제로 개최하게 됐고 이 상황 속에서도 사법부에 대한 신뢰 회복 방안이 주요 논의 방안이 된다라는 것 자체는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분명하게 책임이 있는 거죠. ◎ 진행자 > 대변인님은 어떻게 보세요? ◎ 정광재 > 물론 지금 박성민 최고위원이 말씀하신 내용들 논의가 될 겁니다. 근데 그와 더불어서 민주당의 사법부에 대한 겁박, 실제로 이번에 5월 15일로 예정됐었던 고등법원에서의 판결이 대선 이후로 미뤄지는 과정, 여기는 고등법원이 어떤 눈치도 보지 않았다고 발표했지만 실제 공판 기일을 연기할 때 그런 식의 사족을 붙이는 것 자체가 영향을 받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봐야 되거든요. 이번 법관대표회의에서 지금 박 최고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한 논의 분명히 있을 거지만 반대로 민주당이 사법부를 겁박함으로써 사법부가 어떻게 왜곡될 수 있는지 이 부분과 관련한 논의도 분명히 함께 제기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방의 편을 들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사법부가 어떻게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가. 특히 입법부가 과거에는 행정부의 권력이 과대했기 때문에 입법과 사법을 억누르는 경우가 있었죠. 과거 우리 군부 시절에 그런 거 경험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입법부의 권력이 과대해져서 이 입법권을 활용해서 행정부와 사법부를 지나치게 압박하는 듯한 모습으로 가고 있는 거잖아요. 그것이 입법 독재라고 우리가 명명하고 있는 거고요. ◎ 진행자 > 회의 개최는 결정이 됐고 구체적 안건과 일정은 조금 더 논의를 한다고 하니까요. 어떤 내용이 논의가 될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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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0509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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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연속 추돌‥1명 사망 01:47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연속 추돌‥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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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아침 신문] 05:11
    [오늘 아침 신문] "라지 피자 대신 햄버거"‥희비 엇갈린 프랜차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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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글와글] 중고거래 플랫폼에 01:14
    [와글와글] 중고거래 플랫폼에 "북한 지폐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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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글와글] 01:04
    [와글와글] "주차 빌런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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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글와글] 아들에 휴대전화 줬다가‥사탕 7만 개 결제 01:22
    [와글와글] 아들에 휴대전화 줬다가‥사탕 7만 개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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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글와글] '무릎 점프 스쿼트' 챌린지 화제 00:48
    [와글와글] '무릎 점프 스쿼트' 챌린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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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심 못 움직인 '대법 선고'‥여전히 '독주' 02:09
    민심 못 움직인 '대법 선고'‥여전히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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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관대표회의 열릴까‥'단체 대화방' 투표 중 01:41
    법관대표회의 열릴까‥'단체 대화방' 투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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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이상 '특혜' 없다‥걸어서 법정 출석 02:25
    더 이상 '특혜' 없다‥걸어서 법정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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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위 취소' 미루는 숙대‥'규정' 없어 고심 02:19
    '학위 취소' 미루는 숙대‥'규정' 없어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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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급격한 고령화에‥ 02:19
    급격한 고령화에‥"20년 뒤 역성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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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연예 플러스] '태계일주4' 마지막?‥기안84 01:24
    [문화연예 플러스] '태계일주4' 마지막?‥기안84 "유종의 미 거둬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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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연예 플러스] 더기버스, '큐피드' 저작권 소송 승소 00:47
    [문화연예 플러스] 더기버스, '큐피드' 저작권 소송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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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연예 플러스] 남태현, 집행유예 기간에 또 음주운전 00:53
    [문화연예 플러스] 남태현, 집행유예 기간에 또 음주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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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연예 플러스] 악뮤 이찬혁 '태양의 노래' 음악감독 00:37
    [문화연예 플러스] 악뮤 이찬혁 '태양의 노래' 음악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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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연예 플러스] 5·18 다큐 '그가 죽었다', 휴스턴 영화제 수상 00:51
    [문화연예 플러스] 5·18 다큐 '그가 죽었다', 휴스턴 영화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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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무리하나‥ 02:18
    왜 무리하나‥"윤석열 세력의 당권 장악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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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세계] 01:11
    [이 시각 세계] "미국, 대중국 관세 145%→50% 인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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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세계] 빌 게이츠, 00:51
    [이 시각 세계] 빌 게이츠, "부자가 가난한 어린이 죽여"‥머스크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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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세계] 01:01
    [이 시각 세계] "광고보다 작아"‥버거킹에 집단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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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시각 세계] 고인 AI 영상, 법정서 00:50
    [이 시각 세계] 고인 AI 영상, 법정서 "용서한다"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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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글와글 플러스] '교권 침해' 여전‥폭언·협박에 폭행까지 01:09
    [와글와글 플러스] '교권 침해' 여전‥폭언·협박에 폭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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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글와글 플러스] '실종경보문자'로 발견 시간 확 줄어 01:07
    [와글와글 플러스] '실종경보문자'로 발견 시간 확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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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글와글 플러스] 경사노위 01:14
    [와글와글 플러스] 경사노위 "2033년부터 65세로 정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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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21
    "국힘 이제 한계"‥김상욱 '탈당' 이재명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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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02:11
    SKT, "위약금 면제?" 질문에 '앓는 소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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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명 사망 반얀트리 화재‥뇌물 인허가 비리 02:02
    6명 사망 반얀트리 화재‥뇌물 인허가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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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추·대파 가격 '뚝'‥'식당 폐업'에 수요 줄어 02:12
    고추·대파 가격 '뚝'‥'식당 폐업'에 수요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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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영 첫 합의‥'차 관세 인하·시장 개방' 02:00
    미·영 첫 합의‥'차 관세 인하·시장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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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돌아온 '톰 아저씨'‥'대작 시리즈'만 생존 02:35
    또 돌아온 '톰 아저씨'‥'대작 시리즈'만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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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즈&플러스] 가정의 달을 잡아라‥명품 오디오 품은 삼성 04:59
    [비즈&플러스] 가정의 달을 잡아라‥명품 오디오 품은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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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영 무역합의에 뉴욕증시 훈풍 01:59
    미영 무역합의에 뉴욕증시 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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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출근길 전국 비‥널뛰는 기온 01:11
    [날씨] 출근길 전국 비‥널뛰는 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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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교황에 '레오 14세'‥ 01:56
    새 교황에 '레오 14세'‥"모두에게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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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20
    "단일화 22번 약속"‥"왜 청구서 내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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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1:58
    "경제 살리기 중심은 기업‥부동산 투자 막을 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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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영 첫 무역합의‥'차 관세 인하·농산물 개방' 02:02
    미·영 첫 무역합의‥'차 관세 인하·농산물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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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0:44
    "미국, 중국에 관세 50%대 인하 제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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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증시 01:20
    오늘의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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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제주 강풍·호우 특보‥전국 비, 남해안 호우 01:02
    [날씨] 제주 강풍·호우 특보‥전국 비, 남해안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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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단일화 내홍 계속‥이재명, 영남권 유세 02:10
    국민의힘 단일화 내홍 계속‥이재명, 영남권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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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법관대표회의 소집‥'이재명 선고' 논란 다룬다 02:17
    전국법관대표회의 소집‥'이재명 선고' 논란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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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고발 사건 배당‥수사 착수 00:18
    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고발 사건 배당‥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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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교황에 '레오 14세'‥ 01:50
    새 교황에 '레오 14세'‥"모두에게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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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상 밖 '깜짝 선출'‥ 02:39
    예상 밖 '깜짝 선출'‥"교회 균형 잡을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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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영 첫 무역합의‥'차 관세 인하·농산물 개방' 02:02
    미·영 첫 무역합의‥'차 관세 인하·농산물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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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경상수지 91.4억 달러‥23개월 연속 흑자 02:02
    3월 경상수지 91.4억 달러‥23개월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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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거점 투자 리딩방 사기‥보유 연락처만 284만 개 01:27
    태국 거점 투자 리딩방 사기‥보유 연락처만 284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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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5억 대 주한미군 입찰 담합‥한미 수사 공조 01:43
    255억 대 주한미군 입찰 담합‥한미 수사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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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00:34
    북한 "장거리포·미사일 타격훈련‥핵 역할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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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증시 01:23
    오늘의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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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전국 비, 남해안 호우‥비 오며 반짝 쌀쌀 01:01
    [날씨] 전국 비, 남해안 호우‥비 오며 반짝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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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빅뉴스] [최초 인터뷰] 훈련장서 만난 이정효와 오후성... 최초 심경 고백??? 05:54
    [엠빅뉴스] [최초 인터뷰] 훈련장서 만난 이정효와 오후성... 최초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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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빅뉴스] “단일화 부당” 한마디 남기고 싸늘하게 퇴장 06:39
    [엠빅뉴스] “단일화 부당” 한마디 남기고 싸늘하게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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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단일화 내홍 계속‥이재명, 영남권 유세 02:19
    국민의힘 단일화 내홍 계속‥이재명, 영남권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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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법관대표회의 소집‥'이재명 선고' 논란 다룬다 02:12
    전국법관대표회의 소집‥'이재명 선고' 논란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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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수다] 단일화 갈등에 국힘 후보 못 낼 수도?‥ 37:24
    [맞수다] 단일화 갈등에 국힘 후보 못 낼 수도?‥"콘클라베라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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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커스] 김상욱, 탈당 이유는? 19:36
    [포커스] 김상욱, 탈당 이유는? "계엄 옹호했던 사람이 대선후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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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콕] 37:17
    [정치콕] "홍준표, 미국 대신 김문수 선대위원장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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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전국 비, 남해안·제주 비바람‥비 오며 반짝 쌀쌀 00:56
    [날씨] 전국 비, 남해안·제주 비바람‥비 오며 반짝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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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빅뉴스] 무소속된 김상욱 의원 이제 어디로? 12:59
    [엠빅뉴스] 무소속된 김상욱 의원 이제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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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단일화 내홍 계속‥이재명, 영남권 유세 02:24
    국민의힘 단일화 내홍 계속‥이재명, 영남권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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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경상수지 91.4억 달러‥23개월 연속 흑자 02:07
    3월 경상수지 91.4억 달러‥23개월 연속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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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00:24
    정부 "SKT 위약금 면제 여부 6월 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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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제] 1. 강남보다 높은 '세종' 2. 미 자동차 빅3 01:06
    [간추린 경제] 1. 강남보다 높은 '세종' 2. 미 자동차 빅3 "영국과의 무역협정은 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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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 교황에 '레오 14세'‥ 01:51
    새 교황에 '레오 14세'‥"모두에게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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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관대표회의 26일 개최‥사법 신뢰·재판 독립 논의 00:20
    법관대표회의 26일 개최‥사법 신뢰·재판 독립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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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 EU 대표부 00:21
    주한 EU 대표부 "한-EU 공동 안보 협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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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英 합의가 불어넣은 낙관론‥동반 강세 마감 00:27
    美·英 합의가 불어넣은 낙관론‥동반 강세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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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증시 01:33
    오늘의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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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남해안·제주 강한 비바람‥주말까지 곳곳 비 01:04
    [날씨] 남해안·제주 강한 비바람‥주말까지 곳곳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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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직 박탈하나? 02:52
    법원,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직 박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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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김문수 의원총회 격돌‥ 02:30
    국민의힘-김문수 의원총회 격돌‥"강제 단일화 응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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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손회담' 이어 '파행 의총'도 생중계‥ 02:31
    '빈손회담' 이어 '파행 의총'도 생중계‥"대선이 장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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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당도 안 한 후보와 단일화? 지적에‥한덕수, 02:50
    입당도 안 한 후보와 단일화? 지적에‥한덕수, "후보 되면 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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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의 말 바꾸기?‥국민의힘 '찍어내기' 반복하다가 자충수 03:32
    김문수의 말 바꾸기?‥국민의힘 '찍어내기' 반복하다가 자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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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덕수 대선 출마 선언하자 24시간 경비‥경호 없는 김문수 02:34
    한덕수 대선 출마 선언하자 24시간 경비‥경호 없는 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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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강·파랑 아닌 유능함 보고 뽑아달라" 경북 표심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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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참견시점] '알량한 후보'! 뒤늦은 사과? / '영혼 맑은', '대쪽' 김문수? 04:17
    [대선참견시점] '알량한 후보'! 뒤늦은 사과? / '영혼 맑은', '대쪽' 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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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판사 대표 모인다‥ 02:22
    전국 판사 대표 모인다‥"사법신뢰·재판독립 침해 우려"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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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죄 명백하면 재판 계속?‥ 02:31
    무죄 명백하면 재판 계속?‥"아예 멈추는 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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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수방사·특전사 등 '6개 기관' 동원 직권남용 02:21
    경찰·수방사·특전사 등 '6개 기관' 동원 직권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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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대통령기록물 통보 미루는 대통령실‥'디올백'은 어디로? 02:38
    [단독] 대통령기록물 통보 미루는 대통령실‥'디올백'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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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尹 장모 요양원, 공익신고자에 '권고사직'‥ 02:09
    [단독] 尹 장모 요양원, 공익신고자에 '권고사직'‥"보복성 위법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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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영방송 독립' 이번만큼은‥ 03:15
    '공영방송 독립' 이번만큼은‥"대선 뒤 '방송 4법' 신속 개정 나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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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영 무역합의‥발표 직전, 백악관 고위급은 이재명 측 접촉 02:35
    미-영 무역합의‥발표 직전, 백악관 고위급은 이재명 측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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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미국인 교황 탄생‥레오 14세 02:28
    첫 미국인 교황 탄생‥레오 14세 "모두에게 평화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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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미국인 교황에 01:57
    첫 미국인 교황에 "환호"‥만만치 않은 새 교황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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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18
    "직접 딸 부부 소득 관리"‥"검찰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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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복귀 의대생 8천305명 유급·46명 제적‥ 00:32
    미복귀 의대생 8천305명 유급·46명 제적‥"편입학 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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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정의 무대'로 장병들 위로한 뽀빠이 아저씨 이상용 별세 00:20
    '우정의 무대'로 장병들 위로한 뽀빠이 아저씨 이상용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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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치기 논란'에 입 연 이정효 02:06
    '밀치기 논란'에 입 연 이정효 "제 행동이 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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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 홈구장 발표했는데'‥창원NC파크 이르면 이달 말 재개장 00:46
    '임시 홈구장 발표했는데'‥창원NC파크 이르면 이달 말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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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영상] 키움 송성문 '1회 초구 홈런'‥'10연승 쉽게 허락 못 해!' 00:35
    [스포츠 영상] 키움 송성문 '1회 초구 홈런'‥'10연승 쉽게 허락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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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주말에도 곳곳 비‥해안·산지 강풍 계속 01:22
    [날씨] 주말에도 곳곳 비‥해안·산지 강풍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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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데스크 클로징 00:07
    뉴스데스크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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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까도비' '파파미'...국민의힘, 총리 후보자 '파상공세' [앵커리포트] 01:19
    '까도비' '파파미'...국민의힘, 총리 후보자 '파상공세'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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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정세 악화 이란서 교민 20여명 육로로 긴급 대피 02:00
    정세 악화 이란서 교민 20여명 육로로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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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이 대통령, 22일 여야 지도부와 관저 오찬 회동 02:54
    이 대통령, 22일 여야 지도부와 관저 오찬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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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22일 관저에서 여야 지도부와 오찬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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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정부, 30조 추경안 확정…이 대통령 01:39
    정부, 30조 추경안 확정…이 대통령 "재정 사용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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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01:04
    "국민이 공평하게 누려야"...정부 역할 강조한 이 대통령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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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야, 김민석에 총공세…여 04:20
    야, 김민석에 총공세…여 "인사청문회법 개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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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현장연결]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이공계지원특별법 관련 브리핑 04:38
    [현장연결]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 이공계지원특별법 관련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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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20.2조 추경 의결… 02:20
    20.2조 추경 의결…"보편과 선별, 적절히 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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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이준석 02:00
    이준석 "이번엔 한동훈이 김문수 이길 것"‥안철수 대구 투어 시작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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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이재명 대통령, 오는 22일 여야 지도부 회동 00:26
    이재명 대통령, 오는 22일 여야 지도부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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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새 정부 30조 추경‥1인당 15~50만 원 '소비 쿠폰' 02:17
    새 정부 30조 추경‥1인당 15~50만 원 '소비 쿠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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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티조 Clip] 이재명 대통령, G7 귀국 후 국무회의서 꺼낸 첫 말 12:10
    [티조 Clip] 이재명 대통령, G7 귀국 후 국무회의서 꺼낸 첫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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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정치 ON] 첫 순방 마친 이 대통령, '2차 추경안' 국무회의 38:47
    [정치 ON] 첫 순방 마친 이 대통령, '2차 추경안'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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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여의도1번지] 새 정부 첫 추경안 국회로…여야, 인사검증 공방 35:28
    [여의도1번지] 새 정부 첫 추경안 국회로…여야, 인사검증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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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현장연결] 대통령실, 추경·이공계지원법 현황 등 국무회의 관련 브리핑 04:54
    [현장연결] 대통령실, 추경·이공계지원법 현황 등 국무회의 관련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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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이 대통령 00:47
    이 대통령 "경기 침체 너무 심해…국가재정 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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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이 대통령, 오는 22일 여야 지도부 초청 오찬 00:35
    이 대통령, 오는 22일 여야 지도부 초청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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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보름 만에 열린 '대통령실 임시 홈페이지'… 01:37
    보름 만에 열린 '대통령실 임시 홈페이지'…"정식 구축까진 3~4개월 더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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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현장영상+] 05:00
    [현장영상+] "이재명 정부, 1인당 '15만~50만 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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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영상] 소년공 출신 대통령과 '브로맨스'...'외교 데뷔' 임무 완료! 01:26
    [영상] 소년공 출신 대통령과 '브로맨스'...'외교 데뷔' 임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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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바로이뉴스] 이 대통령, 오는 일요일 여야 지도부와 오찬… 01:28
    [바로이뉴스] 이 대통령, 오는 일요일 여야 지도부와 오찬…"의제 제한 없이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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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추경안 두고 여야 공방... 03:13
    추경안 두고 여야 공방..."민생 회복 마중물" vs "포퓰리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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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영상] '이란핵 정보'에 경악… 01:23
    [영상] '이란핵 정보'에 경악…"이스라엘, 끝장낼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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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현장연결] 대통령실 “이 대통령, 22일 관저서 여야지도부와 오찬 회동” 01:26
    [현장연결] 대통령실 “이 대통령, 22일 관저서 여야지도부와 오찬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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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현장영상+] 01:31
    [현장영상+] "이 대통령-여야 지도부 22일 낮 12시 관저서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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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현장영상+] 이 대통령, 국무위원에 당부... 03:22
    [현장영상+] 이 대통령, 국무위원에 당부..."국민 중심, 수요자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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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 민주당, '김민석 망신주기' 지적…청문회법 개정 00:33
    민주당, '김민석 망신주기' 지적…청문회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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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야, 김민석에 총공세…여 04:13
    야, 김민석에 총공세…여 "인사청문회법 개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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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현장연결] 이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새 정부 첫 추경안 심의 04:01
    [현장연결] 이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새 정부 첫 추경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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