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 30분쯤 강원도 동해시 대진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피서객 2명이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다가 구조됐습니다.
이들은 물놀이를 하던 도중에 너울성 파도에 휩쓸리면서, 먼바다 쪽으로 떠밀려 표류했습니다.
해수욕장을 순찰 중이던 해경 경찰관이 표류하던 이들을 발견한 뒤 서퍼들과 함께 구명부환 등을 이용해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으며 찰과상 외에는 별다른 부상은 입지 않았습니다.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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