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은 중진 의원들에게 여야 간 타협의 마중물이 돼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 의장은 어제(3일) 여야 중진의원들이 모인 오찬간담회에서 대화와 토론의 국회를 이끌기 위해 의원들의 경륜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중요 법안이나 정책의 경우 국회가 충분한 시간을 갖고 대화와 토론을 할 수 있도록, 정세균 총리에게 야당에도 충분한 사전 설명을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장관들이 국회 질의에 성의있게 답변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며, 여야 원내 지도부도 토론과 타협의 국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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