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간밤에 새로 들어온 소식, 또 사람들의 관심을 끈 뉴스를 전해드리는 ‘뉴스 열어보기’ 시간입니다.
◀ 앵커 ▶
먼저, 미디어오늘입니다.
◀ 앵커 ▶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만들어져 확산됐다는 옌 리멍 박사의 논문이 공개된 가운데, 일부 학자들이 근거 없는 연구라며 반론을 제기했습니다.
옌 리멍 박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자연 발생한 것이 아니라 우한 실험실에서 만들어졌다"고 주장하면서 지난 14일, 3명과 과학자와 함께 논문을 게재했는데요.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일부 연구자들이 이 논문을 두고 "새로운 정보도 제공하지 않으면서 근거 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나섰다고 합니다.
영국 배쓰 대학의 미생물병 전문가인 앤드류 프레스턴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객관적인 해석이 없는 논문"이라면서 "어떠한 신뢰성도 부여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한국일보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상용직 같은 이른바 '질 좋은 일자리'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고용 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상용근로자는 약 1400만 명으로, 지난해 1월 이후 19개월 만에 가장 적게 늘어났는데요.
특히 2~30대 피해가 커, 지난달 30대 상용근로자는 지난해보다 14만 2천 명 줄었고, 20대 상용직 역시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2월 이후 매달 약 4만 명씩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한 전문가는 "정부가 질 좋은 자리를 만드는 데는 한계가 있다"면서 "민간이 적극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앵커 ▶
다음은 국민일보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지역화폐 논쟁이 거센 가운데 전문가들은 보고서의 분석 방향이 다르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나섰습니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보고서는 '지역화폐의 대체 효과'를 다루면서 기존 소비를 지역화폐로 대체해도 '소비의 총량'이 같다면 효과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는 반면,
경기연구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