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4시 2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주유소 앞에 있는 맨홀 안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근 사무실을 포함해 50여 세대가 4시간 가까이 정전되고 한때 주유소가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불이 맨홀 내부의 전선에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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